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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주 기자
2023.03.02 20:25
충북도·한국엔젤투자협회 업무협약 체결 박근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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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주 기자
2023.03.02 20:25
국민의힘 이상조 후보 확정 청주시 나선거구 보궐선거 후보자 국민의힘 청주시 나선거구 보궐선거 후보자로 이상조(52) 한국예총 충북연합회 부회장이 확정됐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 경대수)은 2일 공천관리위원회를 열어 4‧5 재보선 기초의원 청주시 나선거구 후보자로 이 후보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충북도당은 선거일정이 촉박한 점은 물론이고 당 기여도, 도덕성, 참신성, 정책 제시능력, 범죄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특히, 당의 후보자로서 지지세견인 및 확장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윤석열 정부가 연착륙될 수 있도록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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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주 기자
2023.03.02 20:25
충북지역에 이어 대전·세종·충남 환경단체들이 충북도의 대청호 규제 완화 정책 중단을 촉구했다. 지난달 21일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에 이어 대전·세종·충청지역 6개 환경단체는 2일 충북도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규제 완화와 난개발 계획은 지역의 갈등만 부추기며 환경 파괴를 일삼는 행위로, 중단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 단체는 "김영환 지사가 당선 이후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대청호 규제완화’ ‘중부내륙연개발전지역 지원특별법 제정’ 등을 주장하고 나섰다"며 "지난 8일 청남대 관광정책자문위원회와 주민·관람객 의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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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주 기자
2023.03.02 20:25
음주 추태 논란 충북도의원 "책임질 부분 책임지겠다" 공무국외연수 기간 비행기 내에서 음주 추태 논란의 중심에 선 충북도의원이 공식적으로 책임지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A의원은 2일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선출직 공직자로서 감내하고 책임질 부분이 있으면 규정과 절차에 따르겠다"고 밝혔다. A의원은 "이번 일을 계기로 공인으로서의 자세에 대해 더욱 깊이 성찰하고 자숙하는 시간을 보내겠다"면서 "앞으로 진행될 의회 차원의 진실규명에 적극 협조하면서 객관적 사실이 규명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 의원은 도의회 건설환경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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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주 기자
2023.03.02 20:25
청주시의 불참으로 시행에 제동이 걸렸던 민선8기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출산육아수당이 5월부터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김 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은 2일 도청 기자실에서 출산육아수당 시행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어 "이견을 좁혀 제도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날 출산육아수당 시행 전격 발표는 도와 시가 도비 보조사업 비율을 조정한 데 따른 것이다. 도비 보조 비율은 ‘지방보조금 관리조례 시행규칙’에 따라 도내 11시 시군에 조정 비율대로 지급된다.그동안 청주시는 도내 다른 시군보다 차등지원 받고 있던 도비보조 사업의 보조비율을 동일하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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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주 기자
2023.03.02 20:20
창업기업 발굴에서 투자까지 충북도와 한국엔젤투자협회가가 충북의 벤처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이들 기관은 2일 청주 성안길에 위치한 충북창업스타티움(국민연금공단 2층)에서 열린 충북 창업 노마드포럼에서 충북의 벤처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도와 한국엔젤투자협회는 창업기업 육성 및 엔젤투자 활성화, 창업·엔젤펀드 조성 협력, 우수기술의 창업사업화 협력 등 충북의 벤처투자생태계 활성화에 함께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엔젤투자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허가를 받아 2012년 설립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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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주 기자
2023.03.01 20:46
‘못난이 김치’, 충북 농산물 판매 확대 선도 ‘못난이 김치’를 선두로 한 충북도의 농산물 판로 확대 시책이 본격화 됐다. 충북도는 1일 못난이 김치 사업에 참여할 업체 6개소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참여확정 업체는 청주의 ‘예소담’과 ‘산수야’, 충주의 ‘동심’, 괴산의 ‘제이엠에이치’, 보은의 ‘이킴’, 음성의 ‘보성일억조코리아’ 등이다. 도는 희망 업체 11개 중 지역농가와의 연계성, 생산·공급 능력, 사업 안정성 등을 기준으로 정했다며 앞으로 업체수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여업체 선정이 마무리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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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주 기자
2023.03.01 20:46
충북도, 지역정보화사업에 팔 걷어 충북도가 ‘지역정보화사업’에 팔을 걷었다. 충북도는 1일 올해 지역정보화사업에 594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충북도는 지난달 28일 충북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이우종 행정부지사 주재로 ‘충북도 지역정보화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 부지사는 정보화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107개 사업 594억 원이 투입되는 2023년 지역정보화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지역정보화시행계획에 따르면,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로 지능형 도정 구현’을 위해 6대 분야 이행과제를 추진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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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주 기자
2023.03.01 20:46
충북도의회 음주 추태 논란 확산 충북도의회가 소속 의원의 음주 추태 논란으로 상임위 등의 파행과 함께 도민들의 신뢰가 바닥으로 추락할 위기에 처했다. 도의회는 28일 ‘공무국외출장 기간 중 도의원 행위에 대한 입장’을 통해 "깊은 사과와 함께 진상 파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음주 추태 논란은 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소속 한 의원이 지난 21일 인천발 프랑크푸르트(독일)행 기내에서 같은 비행기에 탔던 한 승객이 26일 도의회와 언론에 제보하면서 알려졌다. 이 승객은 전자 우편에서 "A의원은 이륙하자마자 맥주부터 달라고 했고,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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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주 기자
2023.03.01 20:46
고구마술 기술 이전 포도향이 나는 고구마술이 나온다. 충북도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1일 고구마를 이용한 술 제조 방법과 이를 이용해 제조한 고구마술(10-2433275호) 특허기술을 청주시 소재 농업회사법인 ‘장희도가’(대표 장정수)에 기술이전 계약을 지난달 2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전된 특허 기술은 포도향이 짙게 나는 고구마술 제조 기술로 국산 고구마 품종인 ‘풍원미’가 주재료다. 제조 시 사용하는 발효제의 종류, 고구마 첨가량 등 원료 배합 비율과 발효 조건을 설정해 최종적으로 포도향이 강하고 목 넘김이 부드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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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주 기자
2023.03.01 20:46
충북보건환경연구원 "버섯, 안심하고 드세요" 충북도내에서 유통되는 버섯은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는 검사결과가 나왔다.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충북보건연‧원장 김종숙)은 1일 지난 2022년 도내 유통 버섯류의 중금속 함량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검사는 도내 대형마트에서 유통되는 버섯류 8품목(양송이‧느타리‧새송이‧표고‧팽이‧목이‧아위‧만가닥)의 총 80개 시료를 중금속 9항목(납‧카드뮴‧비소 등) 함유 정도에 대해 분석했다. 국내 버섯의 중금속 기준은 납과 카드뮴에 대해 0.3mg/kg 이하를 규정하고 있으며 양송이, 느타리, 새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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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주 기자
2023.03.01 20:46
충북도, 개학기 학교주변 유해환경 특별 단속 개학을 맞이하는 충북도내 학교주변 유해 환경에 대한 특별 단속이 실시된다. 충북도는 2일 봄철 개학기를 맞아 안전하고 건전한 학교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부정·불량식품 및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특별 단속을 오는 2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 단속은 충북도 사회재난과 5명의 민생사법경찰팀이 도내 학교주변에 있는 음식점, 편의점, 식품제조가공업체, PC방, 노래연습장, 유흥업소 등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중점단속 내용으로는 △무허가 식품 제조 및 유통‧판매 행위 △유통기한 경과 제품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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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주 기자
2023.02.27 20:30
지난해 충북에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처음으로 100그루 넘게 감염됐는데 대부분 제천과 단양에 집중됐다.27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된 소나무는 모두 119그루다.제천 78그루, 단양 38그루, 청주와 충주 각 1그루다.2009년 1월 18일 옥천군 옥천읍에서 첫 발생 이후 매년 49~96그루의 나무가 감염됐다. 감염 나무가 100그루를 넘어선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올해만 해도 10그루가 감염됐다. 피해는 제천과 단양 등 북부권에 집중됐다.도내 6개 시군 7만3천863ha가 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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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주 기자
2023.02.27 20:23
국가가 충북 오송에 미래 성장 동력 산업을 벌려만 놓고 지속적 정책 구상을 외면해 충북도가 뒤치다꺼리만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27일 충북도에 따르면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경제자유구역’ 활성화 등은 정부의 미래성장 동력으로 지정된 오송의 3대 현안이다.오송첨복단지는 2009년 8월 대구 신서지구와 함께 지정을 받은 이후 약 30년간 총 5조6천억원을 투입해 신약개발, 의료기기개발, 임상시험센터 등을 집적한다는 게 정부의 구상이었다.식품의약품안전처 등 6대 국책기관이 입주해 바이오 관련 업체들의 연구개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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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주 기자
2023.02.27 20:00
충북의 독립 운동사가 정리됐다.충북도는 27일 104주년 3·1운동을 기념해 독립 운동의 역사를 집대성하는 ‘충북독립운동사 1편’(사진)을 도지편찬위원회가 발간했다고 밝혔다.집필에는 집필위원장인 충북대학교 사학과 박걸순 교수와 4명의 독립운동 전문 연구자가 참여했다.책은 의병항쟁을 전기·중기·후기 세 단계 구성됐다. 각 시기별 의병항쟁에 대한 설명과 충북 의병항쟁의 역사적 의의가 정리돼 있다.의병에 참여한 충북 독립유공자 161명의 명단과 특징도 수록됐으며, 충북 의병이 전국 의병의 중추 역할을 하며 무장독립운동의 국외 확산에 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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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주 기자
2023.02.27 19:55
충북 진천·음성군이 최악의 악취 민원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27일 지난 한 해 접수된 지역 내 악취 민원 검사 의뢰 건수가 324건에 달한다고 밝혔다.이 가운데 진천군이 85건(26.2%), 음성군이 81건(25.0%)으로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다. 이어 충주시 56건(17.3%), 청주시 29건(9.0%) 등의 순이다.악취 발생 시설은 가축사육시설이 가장 심했다.업종별로 가축사육시설 152건(46.9%), 폐기물처리업 33건(10.2%), 가축분뇨처리시설 15건(4.6%) 등의 순이다.이 같은 악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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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주 기자
2023.02.26 18:55
충북도가 지적 재조사에 드론을 투입, 예산 절약과 주민 이해도 향상 효과를 거두고 있다.도는 26일 ‘023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57곳을 대상으로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업해 드론 촬영 및 정사영상 제작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작업 중인 정사영상은 총 4천800만㎡로 이번달 말까지 완성해 시·군에 배포 예정이다. 도는 약 3억원의 예산 절감과 빠른 사업추진을 기대하고 있다.도에 따르며 2016년부터 2022년까지 291개 사업지구 2억7천300만㎡ 정사영상을 제작해 19억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생생한 현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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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주 기자
2023.02.26 18:54
충북도가 대형 지진으로 아픔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 피해 복구 구호성금 3천268만8천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사진)이번 성금은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한 도 소속 직원 3천113명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것이다.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튀르키예 등 이재민 긴급구호와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이우종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 등에 규모 6.3 여진이 발생해 많은 사상자가 추가로 발생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라며, “예상치 못한 대지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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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주 기자
2023.02.26 18:54
충북의 경기 상황을 더 세밀하게 살필 수 있는 자료가 나온다.충북도는 26일 지역 경제 환경 변화를 15년만에 개편한 최근의 ‘경기동행종합지수’와 ‘경기선행종합지수’를 3월부터 발표한다고 밝혔다. 경기종합지수는 경기동향을 쉽게 파악하고 예측하기 위해 경제 각 부문을 대표하는 주요 경제지표들을 선정해 가공·종합한 지수로, 통계청에서는 전국지수를, 서울과 세종을 제외한 15개 시·도는 지역지수를 작성해 공표하고 있다.충북도의 이번 지수 개편은 2010년을 기점으로 대내외적 경제여건과 산업구조가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충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