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나선거 보궐선거 후보자

국민의힘 이상조 후보 확정

청주시 나선거구 보궐선거 후보자



이상조 충북챔버오케스트라 단장이 2일 국민의힘 청주시 나선거구 보궐선거 후보자로 확정됐다.
국민의힘 청주시 나선거구 보궐선거 후보자로 이상조(52) 한국예총 충북연합회 부회장이 확정됐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 경대수)은 2일 공천관리위원회를 열어 4‧5 재보선 기초의원 청주시 나선거구 후보자로 이 후보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충북도당은 선거일정이 촉박한 점은 물론이고 당 기여도, 도덕성, 참신성, 정책 제시능력, 범죄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특히, 당의 후보자로서 지지세견인 및 확장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윤석열 정부가 연착륙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후보자를 선정했다고 강조했다.

이날 결정된 이 후보는 도당운영위원회와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승인된다.

이 후보는 청주 남중과 청주상고(현 대성고), 건국대를 거쳐 중앙대학교 국학대학원을 나왔다.

이어 신한은행 기업금융팀장, 탑대성동 주민자치위원을 역임한 뒤 지금은 충북챔버오케스트라 단장과 다락방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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