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주민서포터즈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ESG경영 강화와 주민참여 확대를 동시에 도모했다.
이사장과 노조지회장은 노사공동 ESG경영 서약식에서 안전·인권·투명성을 기반으로 한 책임경영 실천 의지를 밝혔으며, ESG경영위원회 정기회의에서는 ESG 각 분야의
연간 추진결과가 보고됐다. 공단은 올해 하수처리시설 재이용수 중부발전 공급 예정, 경남·경북 산불피해 구호성금(119명, 320만원)전달, 반부패청렴을 위한 윤리주간 운영 등 다양한 ESG경영 성과를 발표했다.
오후에 열린 주민서포터즈 위촉식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보령시민 5명과 내부위원 2명이 위촉되었으며, 이들은 석탄박물관·근로자종합복지관·스카이바이크 등
공단에서 운영하는 5개 시설을 점검하여 시설 청결·안전·고객응대·인권배려 등을 모니터링하고 개선안을 제출한다. 공단은 모니터링 결과를 12월 중 환류해 시설
운영 개선에 즉시 반영할 계획이다.
김호원 이사장은 "ESG경영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변화이며 주민서포터즈 활동과 ESG경영위원회 운영을 통해 더욱 투명하고 책임 있는 공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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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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