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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식 기자
2018.10.04 19:53
제12회 농업농촌사랑 푸른뜰 체험행사가 4~5일 충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 잔디광장과 생명농업관에서 개최된다.2천여명의 초등학생, 유치원생이 참가하는 이번 체험행사는 ‘행복한 농촌, 꿈이 있는 농업’을 슬로건으로 △농경문화 체험 △자연은 내 친구 △유기농 나라의 엘리스(인형극 공연) △향기로운 꽃 △즐거운 한마당 등 5개 분야 1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충북농기원은 ‘유기농’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유기농 나라의 앨리스’ 인형극을 제작했다.‘유기농 나라의 엘리스’는 동화책으로 친숙한 ‘앨리스’가 안전하고 건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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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식 기자
2018.10.04 19:52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청주대학교와 충북도의회에서 청주대학교 정치안보국제학과 재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정치참여과정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청주대에서 ‘한국 시민사회의 발전과 이익집단 정치’라는 주제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이정희 교수(전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장)의 특강 후 충북도의회로 이동해 의정체험 프로그램 참여로 진행됐다.이번 연수는 민주시민교육의 일환으로 대학생에게 바람직한 정치참여의식을 함양하고 의회민주주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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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식 기자
2018.10.04 19:51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국회의원(청주 서원)은 4일 중소·중견기업의 핵심인력 성과보상기금 수령액에 대한 감면제도를 2년 연장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현행법은 중소기업 핵심인력 성과보상기금의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중견기업의 근로자가 5년 이상 공제납입금을 납입하고 기금으로부터 공제금을 수령하는 경우 소득세의 50%를 세액감면해 주고 있으나 이 제도는 올해 말 종료될 예정이다.오제세 의원은 “열악한 근무환경과 보상체계 등으로 인한 중소·중견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우수한 인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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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식 기자
2018.10.04 19:51
충북도내 중소기업의 소통과 교류를 위한 ‘2018 충북 혁신형 중소기업 B2B 비즈매칭 박람회’가 ‘만남, 새로운 시작’의 주제로 4일 청주대 석우문화체육관에서 열렸다.이번 박람회는 첫 행사로 충북도와 7개 중소기업단체(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충북지회, 메인비즈협회 충북연합회, 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 충북우수중소기업협의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 청주시기업인협의회, 충북수출클럽)가 서로 예산을 부담하고 청주대에서 장소를 제공한 전국 최초의 민·관·학 합동 박람회다.박람회는 도내 중소기업간 기술, 원재료, 생산제품, 자원 등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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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식 기자
2018.10.04 19:50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태종)는 4일 청풍리조트레이크호텔에서 (사)한국새농민충북도회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한국새농민충북도회 유용 회장과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해 새농민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우수농업인에 대한 시상 및 20주년공로패(98년 수상) 수여 △지역사회 발전과 희망찬 농촌건설을 다짐하는 결의문 채택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 및 본상 수상자 소개 △회원간 화합의 한마당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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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식 기자
2018.10.04 19:18
오송 바이오밸리가 조성된 이래 처음으로 종합병원이 준공됐다.베스티안 재단(이사장 김경식)은 4일 한창섭 충북도 행정부지사, 조종묵 소방청장, 박구선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김경식 재단 이사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스티안 메디클러스터 오송 종합병원 준공식을 개최했다.이 병원은 총사업비 637억원을 들여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부지 1만4천711㎡에 건립됐다. 지하 1층, 지상 7층의 연면적 2만1천237㎡ 규모다.중증화상센터 40병상, 화상응급센터 30병상, 일반병동 90병상, 첨단임상시험센터 140병상 등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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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식 기자
2018.10.04 19:17
허위·과장 등 홈쇼핑으로 인한 민원 신청 건수가 최근 5년간 두 배 가까이 증가했지만 제재는 솜방망이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청주 청원)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상품판매방송 민원접수 및 심의제재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2014년~2018년 8월)간 접수된 홈쇼핑 상품판매방송 민원접수 건수는 총 910건에 달한다고 밝혔다.2014년 151건이었던 민원 신청 건수는 올해 8월 기준 265건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해 방심위 출범 이후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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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식 기자
2018.10.04 19:16
충북 도내 공공기관 등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의 장애인 접근성이 매우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갑)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충북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모두 195대다.이 중 필수 규격을 적용된 무인민원발급기는 57.2%이다. 선택 규격을 적용한 것은 37.7%에 불과했다.행정안전부는 ‘행정사무정보처리용 무인민원발급기 표준규격’ 고시를 통해 공공기관에 설치하는 무인민원발급기의 표준규격 사항을 정했다.장애인 키패드, 시각장애인 음성안내, 점자라벨 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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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식 기자
2018.10.04 19:16
충북에서 2015년 이후 3년간 지방세 불복청구와 행정기관 착오 등으로 환급된 지방세가 7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성남 분당갑)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지방세 환급금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충북은 76억5천171만원의 지방세가 환급됐다.이 중 과세자료 착오, 감면 대상 착오 부과, 이중 부과 등 행정기관 착오로 환급된 지방세는 4천64건 14억2천25만원이다.권리 구제인 불복 청구는 1천572건이지만 금액은 무려 62억3천145만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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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식 기자
2018.10.04 19:15
충북 도내 민방위 주민대피 시설의 수용률이 81.6%로 위기 상황 발생 시 도민 전체가 대피시설을 이용하기에는 아직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비례)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민방위 주민대피 시설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으로 충북이 보유한 민방위 주민대피 시설은 454곳이다.모두 지자체, 공공단체 등이 소유한 지하 시설물을 대피시설로 지정한 공공용 시설이다. 면적은 107만4천327㎡다. 수용 가능 인원은 130만1천124명으로 전체 인구 159만4천432명의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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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식 기자
2018.10.03 19:03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태종)가 육성하는 (사)농가주부모임 충북도연합회(회장 정영희)와 (사)고향주부모임 충북도지회(회장 최순옥)는 지난 1∼2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시·군회장 등 10여명 참석한 가운데 각각 4분기 이사회를 개최했다.(사진)농주모 회장들은 충청북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사업 및 봉사활동에, 고주모 회장들은 어르신 무료급식 봉사활동 및 김장 나눔 행사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또 내년 3월 13일에 치러질 전국 조합장 동시선거가 깨끗하게 실시될 수 있도록 공명선거실천서약식도 함께 진행했다.김태종 본부장은 “두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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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식 기자
2018.10.03 19:01
충북농협과 한돈자조금위원회는 지난 2일 충북도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350여명을 대상으로 돼지고기 요리와 함께 무료로 점심 급식지원 봉사활동을 했다.(사진)김교선 경제부본부장은 “한돈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우리 축산물 소비촉진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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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식 기자
2018.10.03 19:01
한국소비자원은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고령 소비자의 전자상거래 피해 예방을 위한 가이드 ‘어르신을 위한 소비생활 꿀팁(전자상거래편)’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편에는 전자상거래 상담 다발 품목인 정보 이용 서비스, 해외여행, 의류 등에 대한 피해 사례와 피해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이 담겼다.고령소비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핵심내용을 웹툰 형태와 큰 글씨로 제작해 가독성을 높였다.해당 자료는 소비자원 홈페이지와 열린소비자포털 행복드림 사이트에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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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식 기자
2018.10.01 20:08
충북지역의 10만명당 치료 가능 사망자 수가 전국 최고치인 58.5명으로 조사됐다.이는 서울에 비해 31%나 높은 것으로 지역 간 의료격차가 여전히 심하다는 방증이다.이에 정부는 응급, 외상, 심뇌혈관질환, 감염병 등 필수의료서비스를 지역이나 계층에 상관없이 누구나 받을 수 있게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공적투자를 확대하기로 했다.보건복지부의 2017년 국민보건의료실태조사에 따르면 수도권과 대도시로 양질의 의료자원이 집중되면서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았더라면 피할 수 있었던 사망률의 지역별 차이가 크게 벌어졌다. 이른바 ‘치료 가능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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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식 기자
2018.10.01 20:03
대내외적 경제 악재가 이어지면서 충북지역 기업의 경기전망이 크게 나빠질 것으로 조사됐다. 1일 청주상공회의소가 도내 330개 제조업체를 조사한 결과 올해 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는 73으로 전분기 대비 22포인트나 하락했다.기업경기전망지수가 100을 웃돌면 다음 분기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이며 100미만이면 그 반대다.유형별로는 중소기업(71)이 대기업(84)보다, 내수기업(73)이 수출기업(75)보다 향후 경기 전망을 더 어둡게 내다봤다.내수침체, 고용환경 변화, 미·중 통상갈등 심화, 미국 금리인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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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식 기자
2018.10.01 20:01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태종)가 보이스피싱에 적극 대응, 피해예방에 앞장선다.충북농협은 1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지점장, 시군 농정단장 등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충북지방경찰청 이정락 수사 2계장이 강사로 나서 △전화금융사기 피해현황 및 유형 △금융기관 사기예방 우수사례 △금융기관 임직원이 알아야 할 예방법 등의 내용을 강의했다.이 계장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경찰의 역할 못지않게 금융 기관 임직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농협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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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식 기자
2018.09.30 19:44
충북도의 연간 사망자 수가 사상 처음으로 출생아 수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30일 통계청에 따르면 충북의 올해 7월 누적 사망자 수는 6천8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0명(7.9%) 증가했다.연간 사망자 수도 2015년 1만600명, 2016년 1만800명, 2017년 1만1천100명 등 꾸준한 증가세다.반면 올해 7월 충북의 누적 출생아 수는 6천5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0명(5.8%) 감소했다. 같은 기간 사망자 수보다도 300명이 적다.현재 흐름대로라면 올 한 해 출생아 수는 지난해 사망자 수인 1만1천명을 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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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식 기자
2018.09.30 19:23
휘발유·경유 가격이 13주 연속 오르며 연중 최고치를 또 갈아치웠다.3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넷째 주 충북지역 주유소에서 판매된 보통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평균 9.18원 오른 1천658.50원으로 조사됐다.휘발유 가격은 지난 6월 넷째 주 1천611.15원 이후 무려 13주 연속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자동차용 경유도 전주보다 8.93원 오른 1천457.78원으로 집계됐다. 경유 역시 6월 넷째 주 1천409.90원 이후 13주 연속 상승세다.중동 정세 불안으로 야기된 국제 유가 상승세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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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식 기자
2018.09.27 20:12
암환자가 이용한 요양병원 입원비도 보험금으로 지급되고 모호했던 ‘암의 직접치료’ 범위도 약관에 구체화한다.금융감독원은 암보험을 취급하는 모든 보험사가 암의 직접치료 여부와 상관없이 암환자에게 요양병원비를 지급하도록 조치한다고 27일 밝혔다.금감원에 따르면 기존 암보험 약관에 있는 ‘암의 직접치료 입원보험금’ 중 ‘요양병원 암 입원 보험금’이 별도로 분리된다. 또 암환자는 암의 직접치료 여부와 상관없이 요양병원비를 보험금으로 지급받게 한다.이는 암환자의 요양병원 보험금 지급과 관련 보험사와 암환자 사이 분쟁이 늘어난데 따른 조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