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첫 민·관·학 합동 박람회

 

충북도내 중소기업의 소통과 교류를 위한 ‘2018 충북 혁신형 중소기업 B2B 비즈매칭 박람회’가 ‘만남, 새로운 시작’의 주제로 4일 청주대 석우문화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첫 행사로 충북도와 7개 중소기업단체(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충북지회, 메인비즈협회 충북연합회, 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 충북우수중소기업협의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 청주시기업인협의회, 충북수출클럽)가 서로 예산을 부담하고 청주대에서 장소를 제공한 전국 최초의 민·관·학 합동 박람회다.

박람회는 도내 중소기업간 기술, 원재료, 생산제품, 자원 등을 공유하는 네트워크형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술 사업화 역량 강화와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강식품 등 40개 기업과 청주대 캡스톤 경진대회 30개팀, 기술사업화 상담 및 사업설명회 등을 위한 8개 기관이 참가했다.

중소기업간 B2B 매칭을 위한 기업간 상담 및 상품 전시와 비즈니스 지원단, 기술보증기금, 기술사업화거점센터 등의 기업지원 컨설팅과 기술임치·사업화지원 설명회,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설명회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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