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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석 기자
2022.07.28 19:22
[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저소득층 20가구 지원충북 청주청아라이온스클럽(회장 이동진)은 28일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봉명1동 행정복지센터에 쌀 200kg을 기탁했다.(사진)기탁된 쌀은 생활고에 시달리는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시대에 놓인 위기가구 등 저소득층 2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이동진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를 주고 희망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때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청주청아라이온스클럽은 저소득층 아동에게 빵 기부, 겨울철 직접 담근 김장김치 전달, 쌀 기부 봉사 등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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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석 기자
2022.07.28 18:45
[충청매일 진재석 기자]28일 오전 5시11분께 충북 청주시 옥산면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309㎞ 지점에서 1차로로 주행하던 A(61)씨의 25t 화물차량이 앞서가던 승용차를 추돌한 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충격으로 화물차량에 실려있던 맥주 200박스가 양 방향 도로에 떨어져 교통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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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석 기자
2022.07.28 18:44
[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충북경찰청은 교통안전에 대한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충북도민 교통안전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충북경찰청과 TBN충북교통방송 합동으로 개최한다.공모 주제는 ‘교통안전 관련 20자 안팎의 슬로건(표어·문구)’이다.공모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12일까지다. 충북도민이면 누구나 충북경찰청 이메일(cbtraffic@naver.com) 또는 TBN충북교통방송 문자메시지(#1033)로 신청할 수 있다.결과는 같은 달 18일 개별 발표된다.창의성과 상징성 등의 심사를 거쳐 총 3개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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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석 기자
2022.07.28 18:43
[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충북 경찰이 휴가철을 맞아 대대적인 음주 단속을 벌인다.충북경찰청은 다음달 31일까지 주 3회 이상 피서지·관광지 주변 유흥가 등에서 일제 단속을 한다고 28일 밝혔다.지역 특성을 고려해 도내 11곳의 시·군에서 상시 단속을 병행하면서 장소를 수시로 변경할 방침이다.음주운전 방조 행위는 엄정 대응한다.휴가철 행락객이 모이는 피서지 등에선 진·출입로 주간 불시 음주단속도 들어간다.공유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 등 두 바퀴 차도 단속 대상이다.경찰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등 감염병 재확산 추세인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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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석 기자
2022.07.27 19:36
[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경찰국 신설 등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경찰 정국 속 충북 자치경찰제가 시행된 지 1년여를 맞았다.조례안 제정 문제로 산통 끝에 출범한 충북자치경찰위원회는 지방분권과 ‘주민에 의한 민주적 통제’를 기치로 출범한 만큼 지역 맞춤형 치안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달려왔다.제도가 시행된 지 1년여에 불과하지만, 그간 지역 치안을 공고히 하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는 평가다. 이런 평가에도 불구하고 이원화 모델 도입이 장기과제로 분류되고 인사와 재정권에서 뚜렷한 한계를 노출, 여기에 ‘경찰국 신설’까지 앞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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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석 기자
2022.07.27 19:19
[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경찰이 무주택 서민에게 큰 피해를 주는 전세 사기를 근절하기 위해 강도 높은 단속에 나선다.충북경찰청은 내년 1월 24일까지 전세 보증금 편취 등에 대한 전세 사기 특별단속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은 부동산 지식이 부족한 사회초년생을 노린 브로커와 일부 중개인의 불법 행위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필 방침이다.또 △무자본·갭투자 △‘깡통전세’ 등 고의적 보증금 미반환 △부동산 권리관계 허위고지 △실소유자 행세 등 무권한 계약 △위임범위 초과 계약 △허위보증·보험 △불법 중개·매개 행위 등 7개 유형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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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석 기자
2022.07.27 19:17
[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최근 충북 도내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웃도는 등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폭염에 취약한 노인이 야외활동을 하다 쓰러지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지난 26일 오후 1시 40분께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시목리 한 도로에서 A(82)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 119에 신고했다. 당시 A씨의 체온은 40.1도였다. 소방당국은 A씨가 열사병으로 쓰러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지난 4일 청주시 청원구에서는 장시간 야외활동으로 열사병 증상이 나타나 자택에서 쉬던 B(70대)씨가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다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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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석 기자
2022.07.26 19:25
[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충북 코로나19 재확산 세가 심상치 않다. 도내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3천여 명대에 재진입하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천8명이다.신규 확진자 수가 3천명 대에 진입한 것은 지난 4월 21일(3천56명) 이후 95일 만이다.이날 도내 지역별 확진자 수는 청주 1천951명, 충주 298명, 제천 195명, 진천 177명, 음성 151명, 괴산 77명, 증평 55명, 단양 33명, 보은 25명, 옥천 24명, 영동 22명 등이다. 전날인 24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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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석 기자
2022.07.26 18:54
[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을 뼈대로 한 ‘행정안전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 개정령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한 26일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를 비롯한 전국 연대체가 비판 성명을 냈다.충북참여연대 등은 이날 ‘윤석열 정부는 경찰 장악 시도 당장 중단하라’는 제목으로 성명을 내 “경찰국 신설안은 경찰 권한 축소와 분산을 통한 경찰 개혁, 나아가 자치분권이라는 시대정신을 거스른 퇴행”이라고 주장했다.이들 단체는 “윤석열 정부는 ‘경찰국 신설’ 시행령의 공포와 시행을 중단하고, 경찰 개혁 방안을 전면 재논의해야 한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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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석 기자
2022.07.26 18:54
[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충북 제천 한 계곡에서 4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6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20분께 제천시 봉양읍 구학리 한 계곡에서 A(44)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소방당국은 신고 40여분 만에 물 속에서 A씨를 발견해 인양했다.A씨는 지인들과 물놀이를 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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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석 기자
2022.07.25 19:34
[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25일 오전 6시39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외북동 한 도로에서 40대 A씨가 타던 전동 킥보드와 50대 B씨의 굴삭기가 부딪쳤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이날 사고는 3차로를 달리던 A씨가 2차로로 진로를 변경하던 중 굴삭기와 부딪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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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석 기자
2022.07.25 19:33
[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충북 청주의 한 식당에서 80대 여성 업주를 흉기로 살해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청주청원경찰서는 25일 살인 혐의로 A(61)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22일 오후 서원구 사직동 한 식당에서 업주 B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행인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A씨의 몸에선 흉기로 인한 외상 흔적이 발견됐다.경찰은 탐문과 현장 감식, CCTV 등을 용의자 A씨를 특정했다.도주한 A씨를 전날 오후 세종특별시 조치원역에서 현행범으로 체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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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석 기자
2022.07.25 19:33
[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충북 청주 하이트 진로 앞에서 집회 중 업무 방해 등의 불법 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 민주노총 화물연대 소속 집행부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청주지법 이현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5일 화물연대 수석부위원장 A씨 등 2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행위 태양이 과격하지 않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경찰의 영장 청구를 기각했다.A씨 등은 지난 22일 오후 6시30분께 청주시 흥덕구 하이트 진로 청주공장 앞에서 집중 투쟁을 하던 중 화물차량의 공장 진입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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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석 기자
2022.07.25 19:30
[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지난 3월 충북 청주에서 발생한 산부인과 화재 관련, 경찰이 병원과 시설업체 관계자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당시 화재는 무자격 업체의 시공과 인증받지 않은 자재 이용 등에서 비롯한 것으로 나타났다.청주청원경찰서는 25일 전기 설비업체 대표 A씨를 전기공사법 위반과 업무상 실화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산부인과 시설과장 B씨도 실화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A씨는 지난 3월 29일 사창동 한 산부인과 1층 주차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 시설물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화재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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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석 기자
2022.07.25 19:10
[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25일 김영환 충북지사가 정제된 방식과 신중한 행보를 통해 책임 있는 도정을 펼쳐야 한다고 촉구했다.충북참여연대는 이날 논평을 내 “충북도정은 일관성 없는 오락가락 행정으로 도민의 신뢰가 떨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단체는 “(김 지사는) 선거 중 선심성 공약과 현금성 복지 공약을 쏟아냈다”며 “하지만 당선 이후 대표 공약인 양육수당과 출산·효도·농민 수당 등은 줄줄이 축소되거나 후퇴했다”고 지적했다.또 “충북도 단독 재정이 아닌 국비, 시·군비 매칭 사업이며 실현 가능성에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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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석 기자
2022.07.25 19:09
[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전국 경찰서장(총경) 회의 여진이 일선 경찰관 등을 통해 계속 이어지고 있다.25일 경찰에 따르면 충북 충주경찰서 소속 A경위는 이날 경찰 내부망 현장활력소 게시판에 ‘우리 책임도 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A경위는 글 서두를 통해 “전국 서장회의 전에 우리는 총경들을 비난했다”며 “행안부 경찰국 신설에 입장 표명이 없었기 때문이다. 총경 이상 지휘부는 눈치만 살피며 꼼짝도 하지 않았다”고 작성했다. 그러면서 “싸우는 우리는 너무 외로웠다. 움직이지 않는 그들이 야속했다”며 “지휘부는 뭐 하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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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석 기자
2022.07.24 18:32
[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충북 청주의 한 식당에서 8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4일 청주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20분께 서원구 사직동 한 식당에서 80대로 추정되는 여성 A씨가 쓰러져 있다는 행인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범죄 연루 가능성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의 정확한 신원과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고, CCTV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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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석 기자
2022.07.24 18:31
[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어린이집 원생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보육교사에게 법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청주지법 형사2단독(안재훈 부장판사)은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의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보육교사 A(53)씨에게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재판부는 40시간의 아동학대 재범예방강의 수강과 아동관련기관 취업 3년 제한도 명령했다.안 판사는 “피고인은 피해 아동을 지속적으로 학대했음에도 범행을 부인하고 반성하지 않고 있다”며 “피해 아동 부모로부터 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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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석 기자
2022.07.24 18:30
[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충북 청주 하이트 진로 공장 집회에서 불법 행위를 저지른 조합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청주흥덕경찰서는 화물연대 소속 조합원 29명을 업무방해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이들은 지난 22일 오후 6시30분께 청주시 흥덕구 하이트 진로 청주공장 앞에서 집회를 하던 중 화물차량의 공장 진입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이들은 경찰의 수차례 경고·제지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차량 진입 등을 방해했다.앞서 화물연대 측은 앞서 2일부터 이날까지 50여 일째 하이트 진로 청주공장 앞에서 밤샘 농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