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과 대전에 본사 및 지점을 두고 임목폐기물 재활용업을 하고 있는 ㈜가양산업 주행석 대표가 26일 영동군을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충북 영동군이 지역 임산물의 안정적 생산기반 마련과 산림소득 증대를 위한 ‘2025년 산림소득분야(임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군은 산림소득분야(임산물) 지원사업관련 수요조사를 다음달 6일까지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임업의 구조 개선을 통해 임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부 및 지자체 지원사업으로 ,예산 신청을 위해 사업시행 1년 전에 신청을 해야 한다. 신청 분야는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 청정임산물 이용증진 분야 및 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 등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관계자는 영동군 홈페이지에
‘국악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대표축제인 ‘영동난계국악축제’가 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에서 최고의 영예인 ‘명예의 전당’에 선정되며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영동군에 따르면 올해 12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은 지역축제 콘텐츠 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축제 관계자를 시상함으로써 축제콘텐츠 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한국의 지역축제가 세계적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만든 상으로 축제 관련 산업계·학계의 전문가와 축제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들로 구성된 순수 민간단체가 주축이 돼 평가를 진행함으로써
충북 영동군에 새해들어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성금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이 더해지고 있다. 먼저 지난 23일 충북 영동군 씨름단의 임수정·양윤서 선수가 영동군을 찾아 성금 200만원을 맡겼다. 이들 두 선수는 지난해 영암군에서 열린 ‘2023 설날 장사 씨름대회’에서 영동군의 단체전 우승에 기여하는 등 영동군 씨름단의 간판 선수들로 영동군의 명예를 높일뿐만 아니라 매년 장학금, 성금 등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내 체육계에 본이 되고 있다. 임수정 선수는 "군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고자 이번 성금을 기탁했다"며
충북 영동군 보건소가 바쁜 직장인들이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직장으로 직접 찾아가서 다양한 건강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통합이동건강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보건소는 지난 23일 매곡면에 위치한 매일유업(주) 영동공장을 방문해 ‘찾아가는 통합이동건강교실’로 △건강생활실천(비만) △금연 및 절주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모바일 앱(워크온) 챌린지 홍보 △폐활량 측정 및 금연 참여 신청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동금연클리닉 △혈압·혈당 현장 검진을 통한 만성질환 관리 △올바른 칫솔질 및 치주 질환 관
[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충북 영동이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다양한 빵을 선보이는 곳이 하나둘씩 생기며 빵 순례지로 부상하며 최근 SNS에서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특히 영동에서는 지역의 농특산물인 △와인 △곶감 △호두 △사과 등을 이용한 참신한 아이디어로 만든 빵을 맛볼 수 있어 요즘 세대들에게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먼저 심천면에서 와인을 생산하는 불휘농장의 시나브로제빵소는 와인소금빵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와인소금빵은 레드와인소금빵, 화이트와인소금빵 두 종류가 있다.영동읍 소재 카페온에서도 오크통 모양의 달콤한 앙금과 고소한
충북 영동군이 한해의 무사안녕과 소원성취, 영동군민의 화합을 기원하고자 영동읍 이수공원 앞 영동천변에서 오는 24일 저녁 7시에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한다. 영동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는 특히 전 군민의 염원을 담아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새해 첫 보름달이 떠오르는 정월대보름날 액운을 쫓고 풍년을 바라는 문화행사들도 열리게 된다.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풍년기원제, 달집태우기, 풍물놀이 등이 군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정원대보름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김
충북 영동군 구강보건센터가 지역 어르신들의 치아건강을 위해 22일 영동군립노인전문병원 입원환자 및 간병사를 대상으로 노년기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노년기 구강질환 예방법 △올바른 칫솔질 방법 △임플란트·틀니 관리법 △입 체조 등 어르신 구강건강을 향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건강한 구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구강상태에 맞는 구강위생용품 및 틀니용품 제공했다. 구강보건센터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 노인복지회관 등을 방문해 구강보건교육과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보건소에 방문하는 65세
충북 영동군 용산면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유찬호)가 21일 저녁 용산면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청소년지도위원들은 용산면 소재지 △편의점 △음식점 △노래방 등을 방문해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금지 표지 부착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홍보물(치약세트)를 배부하며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유찬호 위원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산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매년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 및
충북 영동군으로부터 감봉 처분의 중징계를 당했던 공무원이 징계 취소 소송에서 승소해 구제받게 됐다. 19일 영동군에 따르면 대전고법 청주재판부 행정1부는 지난 8일 영동군청 공무원 A씨(6급)가 영동군수를 상대로 제기한 감봉처분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인 A씨의 손을 들어줬다. A씨는 영동군청 농정과 스마트트팜 유치TF 팀장으로 근무하던 2023년 1월 1일 인사발령으로 부서 이동을 하면서 업무 인수인계서를 부실하게 작성하고 컴퓨터의 업무 관련 전산자료를 삭제하는 등 업무방해를 초래해 성실의무 위반으로 군 인사위원회로부터 감봉 3개월
제22대 총선 충북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선거구의 국민의힘 박세복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 상대인 박덕흠 의원에게 ‘TV 양자토론’을 요구했다. 박 예비후보는 19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동남4군 경선지역 발표와 관련해 "이번 경선 결정은 현역의원에 비해 결코 뒤지지 않는 경쟁력을 지니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확인해 준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동남4군 발전에 적합한 후보가 결정되기 위해서는 고소·고발이 난무하는 현재의 정쟁 선거와 공천이 되면 안 된다"며 "경선 여론조사 이전에 TV 토론을 통해 당원과 유권자들 앞에서
충북 영동군 평생학습관은 오는 23일까지 상반기 정규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상반기 정규 프로그램 강좌는 △캘리그라피 △모루플라워공예 △민화 △기타 △요가 등이다. 수강생은 각 강좌당 15∼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1인 2강좌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온라인(www.rainbowlib.go.kr)이나 평생학습관(레인보우영동도서관) 사무실(☏043-743-9600)로 하면 된다. 재료비와 교재비는 개인이 부담하며, 모집인원의 70% 미만일 경우 해당 강좌는 폐강된다. 군 관계자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
충북 영동군은 제5기 마을세무사로 2명을 위촉해 무료 상담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제5기 영동군 마을세무사는 제4기에서 활동한 김기현 회계사와 함께 박병철 회계사가 위촉됐다. 이들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영동군 마을세무사는 현재 영동읍에서 회계사무실을 운영하는 회계사들로 소상공인, 농어민, 취약계층 등 영세 납세자들을 돕기 위해 무료 재능기부로 상담을 지원한다. 마을세무사는 지방세(취득세·재산세)와 국세(양도소득세·상속세·증여세) 관련 세무 상담뿐만 아니라 지방세 관련 불복청구 지원(청구액 300만원 미
충북 영동군이 군의 모든 정보와 통계를 한곳에 모아 보여주는 ‘스마트 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19일 영동군에 따르면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스마트 데이터 플랫폼을 1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 상반기에 구축할 계획이다. 스마트 데이터 플랫폼은 군정 현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행정데이터와 민간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해 데이터 기반 행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군은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으로 군민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선제적으로 수립하고, 데이터 기반 업무 수행으로 대민 행정서비
[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임차한 땅에 악취가 심한 분변토와 비포장비료를 과다 살포해 농지 인근 주민들과 마찰을 빚고 있다.18일 충북 영동군에 따르면 용산면 매금리의 한 논에 지렁이 분변토를 일반 흙과 섞어 성토하다 마을주민들의 제지로 작업이 중단됐다.이 분변토는 사업장 폐기물인 오니(하수·폐수에서 발생하는 슬러지)를 지렁이를 활용해 생산한 것이다. 식용 작물에는 살포할 수 없고, 조경수 등 나무 재배에는 사용이 가능하다.주민들은 폐기물 지렁이 분변토는 악취가 심한 데다 인근 농지에도 침출수로 인한 토양 훼손이
충북 영동군 영동숲해설가협회 조재준 회장은 지난 16일 지역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영동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조 회장은 이날 나무와 숲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효율적인 산림 탐방 활동을 도와주는 영동숲해설가협회 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조 회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는데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자연에 대한 사랑과 이해를 전달하는 영동숲해설가협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갑용 기자 gy-kim1@ccdn.co.kr
(사)대한한돈협회 충북 영동군지부(회장 김학제)는 지난 16일 지역의 소외계층 이웃에 전해달라며 돼지고기 2㎏ 190박스와 1㎏ 60박스(총 440만원 상당)를 영동군청에 기탁했다. 영동 한돈협회는 매년 돼지고기를 후원하는 등 지역의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 회장은 "군민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은 마음에 이웃사랑을 실천했다"며 "우리의 작은 도움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갑용 기자 gy-kim1@ccdn.co.kr
충북 영동군보건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충북도 재활사업의 멘토보건소로 지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영동군보건소는 앞으로 사업 운영 및 정보를 멘티보건소와 공유해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멘토 역할을 하게 된다. 멘티보건소는 향후 도에서 지정한다. 한편 영동군보건소 재활센터는 뇌병변과 지체 장애인이 등록할 수 있으며, 4조로 나눠 1시간 20분씩 운동을 하고 있다. 재활센터는 전문인력이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재활운동치료 △물리치료 △1대1 맞춤형 사례관리 △재활전문의 진료 △건강교실 등 재활프로그램 등을 제공한
충북 영동군은 영동읍 영동천 하상주차장 재포장을 위해 이용을 일부 통제한다고 18일 밝혔다. 영동천 하상주차장은 포장한 지 오래돼 노후된 데다 하수도 공사 등으로 인해 지면이 고르지 않는 등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재포장 공사는 되며 1구역과 2구역으로 나눠 기존 이용객의 주차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1구역은 영동교에서 산림조합방면 방면 주차장으로 4월 12일까지 통제된다. 2구역은 영동교에서 영동읍사무소 방면 주차장으로 4월 13일부터 5월 18일까지 통제된다. 군은 교통통제에 따른 운전자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소식지와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