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구강보건센터가 지역 어르신들의 치아건강을 위해 22일 영동군립노인전문병원 입원환자 및 간병사를 대상으로 노년기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충북 영동군 구강보건센터가 지역 어르신들의 치아건강을 위해 22일 영동군립노인전문병원 입원환자 및 간병사를 대상으로 노년기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노년기 구강질환 예방법 △올바른 칫솔질 방법 △임플란트·틀니 관리법 △입 체조 등 어르신 구강건강을 향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건강한 구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구강상태에 맞는 구강위생용품 및 틀니용품 제공했다.

구강보건센터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 노인복지회관 등을 방문해 구강보건교육과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보건소에 방문하는 65세 이상 주민에게 구강검진과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하고, 치근면 우식증과 시린니 완화에 도움을 주는 불소양치용액 및 구강위생용품을 제공한다.

이명희 건강증진팀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게 된 것"이라며 "치아건강뿐만 아니라 지역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도록 다양한 건강교육과 서비스를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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