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이 지역 임산물의 안정적 생산기반 마련과 산림소득 증대를 위한 ‘2025년 산림소득분야(임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충북 영동군이 지역 임산물의 안정적 생산기반 마련과 산림소득 증대를 위한 ‘2025년 산림소득분야(임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군은 산림소득분야(임산물) 지원사업관련 수요조사를 다음달 6일까지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임업의 구조 개선을 통해 임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부 및 지자체 지원사업으로 ,예산 신청을 위해 사업시행 1년 전에 신청을 해야 한다.

신청 분야는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 청정임산물 이용증진 분야 및 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 등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관계자는 영동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지원기준은 총사업비 1억원 미만 소액사업으로 사업비 보조율은 50%이며, 백두대간 주민소득지원사업은 건당 750만 원 기준 90%로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박영규 산림소득팀장은 "산림소득분야(임산물) 지원사업은 수요조사를 통해 사업예산이 배정되므로, 사업 희망 임가에서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충족요건을 갖춰 기간 내 신청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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