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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석 기자
2022.06.22 19:05
[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충북자치경찰위원회는 22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충북도청, 충북경찰청, 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 등 유관기관 간담회를 진행했다.(사진)이들은 도내 교통사고 발생 현황 및 교통문화지수 결과 등을 공유하고 각 기관 교통안전 추진 정책 등을 논의했다.주요 논의 사항은 △교통사고 발생현황 공유 및 사고 요인별 맞춤형 정책 추진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기관별 역할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적극 참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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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석 기자
2022.06.21 20:12
[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장애인시설을 돕고자 생필품이 기탁되고, 화재피해 가구에 지원금이 전달되는 등 지역 내 온정이 쏟아지고 있다.현도면 행정복지센터는 21일 정신장애인 재활시설인 ‘디딤터’를 방문해 2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사진)이번에 기탁된 생필품은 2022년 서원구청 똑똑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으로 받은 상금에서 마련됐다. 공모전 수상 아이디어는 장애인 보행환경 개선에 대한 내용이었다.천용인 디딤터 원장은 “시설에 항상 도움을 줘 감사하다”며 “귀중한 상금으로 구매한 생필품은 시설 입소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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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석 기자
2022.06.21 19:28
[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21일 “충북경찰은 경찰 음주운전 등 연이은 사건을 이상신호로 받아들이고, 공직기강을 재확립하라”고 촉구했다.이 단체는 이날 논평을 내고 “최근 경찰 음주운전 교통사고, 음주 전통킥보드 사고 등 사건들이 경찰 내부에서 나오고 있다”면서 “이런 불미스러운 사건들은 충북경찰 조직의 공직기강에 문제가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지구대 화장실 불법촬영 사건 등에 대응해 공직기강 확립대책을 마련한 지 6개월만에 또 사건이 이어졌다”면서 “충북경찰은 청렴정책 공직기강 대책이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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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석 기자
2022.06.21 19:27
[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당사자가 없는 교실에서 나눈 뒷담화를 두고 교육당국은 이를 학교폭력으로 판단한 반면, 법원은 표현의 수위가 심하지 않다면 그렇게 보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A군은 충북 음성 소재 모 학교에 다니던 지난해 7월 교실에서 야간학습 도중 친구들과 동급생 B군을 놀리는 말과 행동을 했다.당시 B군은 교실에 없었으나 뒤늦게 친구를 통해 이를 인지했고, B군의 부모는 자녀가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학교 측에 학교폭력 신고를 했다.B군은 이 일이 있고 난 뒤 ‘불안하고 눈치가 약간 보인다’고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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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석 기자
2022.06.20 20:12
[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2년여 만에 도입된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가 턱없이 적어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충북만 해도 법무부 배정 인력의 30% 수준만 입국해 농민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20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11개 시·군에 들어온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433명으로 올해 법무부로부터 배정된 인원(1천464명)의 29.6% 수준이다.올해 상반기 충북에 배정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수는 시·군별로 음성 483명, 괴산 225명, 단양 188명, 진천 182명, 옥천 145명, 충주 56명, 보은 5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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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석 기자
2022.06.20 19:47
[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충북 청주시 상당구 한 빌라에서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0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58분께 상당구 영운동 한 빌라에서 A씨(46·여)가 숨진 채 발견됐다.발견 당시 A씨 몸 등에서 범죄혐의점을 의심할 만한 외상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A씨 가족은 같은 날 오전 1시30분쯤 경찰에 ‘(A씨와) 며칠째 연락이 되지 않는다. 평소에 힘들어했다’는 내용으로 112에 자살 의심 신고를 했다.경찰은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A씨가 청주 상당구에 있다는 사실을 확인, 청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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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석 기자
2022.06.20 19:46
[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충북 청주권 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전동 킥보드를 몰다 단독 사고를 냈다.경찰은 해당 경찰관이 사고 당일 술을 마신 사실을 확인, 음주운전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20일 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본서 소속 A경위는 지난 17일 오후 11시30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한 인도에서 전동 킥보드를 타다 넘어졌다.넘어진 A경위는 행인의 신고로 병원으로 옮겨졌다.현재 경찰은 A경위의 혈액을 채취, 사고 당시 음주운전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사고 당시 술을 마신 정황이 확인돼 음주운전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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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석 기자
2022.06.20 19:43
[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현직 교육공무원이 여중생을 불법 성매매하다가 적발돼 교육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충북경찰청은 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충북교육청 소속 공무원 A(4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오후 7시께 청주시 청원구 한 무인텔에서 B(13)양과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스마트폰 채팅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포주 C씨에게 접근한 뒤 C씨가 알선한 B양과 성매매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당시 현장에선 A씨와 함께 성매매를 한 공범 1명과 포주, 미성년자 여성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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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석 기자
2022.06.19 19:21
[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첫 검찰 정기 인사가 임박한 가운데 청주지검 수뇌부의 차기 보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오는 21일 검찰인사위원회를 소집해 인사 기준과 원칙, 대상 등을 논의한다.법무부는 인사위 직후 일선 지검장·고검장을 포함한 검사장급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차장·부장검사 등 중간 간부의 승진·전보 인사 또한 검사장급 인사와 함께 진행되거나, 큰 시차 없이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검사장급 보직 중 공석은 사법연수원 부원장 1자리뿐이고, 박찬호 광주지검장의 사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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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석 기자
2022.06.19 19:20
[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음주 운전자들을 협박해 돈을 뜯어내다 검거된 뒤 피의자 호송차에서 탈출까지 시도한 2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3단독 고춘순 판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공갈),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도주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A(23)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고 판사는 “피고인은 음주운전자를 상대로 금전을 갈취하고, 교통사고를 위장해 보험금을 편취하는 범행을 여러 차례 반복했다"면서 “범행으로 인한 피해가 대부분 회복되지 않고 있는 점, 형 집행을 면하기 위해 도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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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석 기자
2022.06.19 19:20
[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사적 목적으로 군 시설이 노출된 CCTV 녹화 영상을 촬영한 군무원에 대한 징계가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청주지법 행정1부(부장판사 김성수)는 군무원 A씨가 육군 제37보병사단장을 상대로 낸 견책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했다고 18일 밝혔다.재판부는 “사건 행위 사실은 육군 군사보안규정을 위반한 행위에 해당한다고 봄이 타당하다“면서 “원고의 청구는 이유 없으므로 기각한다"고 판시했다.재판부는 “공적 업무를 위해 군 시설 촬영이 필요한 경우 관리자 승인을 얻어야 하나 원고는 사적 목적으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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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석 기자
2022.06.19 19:20
[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행정안전부 산하 경찰국 신설안에 대해 충북경찰청 직장협의회가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충북도 13개 경찰서 직장협의회는 지난 17일 입장문을 내고 “치안정책관실을 경찰국으로 격상하는 것은 명백히 경찰의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하는 시대착오적 발상"이라고 밝혔다.이들은 “경찰청장은 행안부 장관의 부하가 아니다. 경찰권을 견제·통제하려면 법령에 근거한 국가경찰위원회와 자치경찰위원회를 이용하라"고 촉구했다.현재 행정안전부는 비직제 조직인 치안정책관실을 정식 조직인 경찰국으로 격상하는 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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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석 기자
2022.06.19 19:19
[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검찰이 충북도교육청의 납품비리 의혹에 연루된 관계자 6명을 기소하면서 관련 수사를 마무리했다.2020년 2월 한 단체의 고발로 불거진 이 사건으로 김병우 교육감의 전 선거운동 캠프 관계자와 전직 공무원 등 모두 7명이 재판을 받게 됐다.청주지검은 A씨 등 5명을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19일 밝혔다.A씨는 2014년 김병우 교육감 선거캠프에 관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김 교육감이 당선된 뒤 도 교육청 관급자재의 납품 계약을 알선하고 업체로부터 수수료를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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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석 기자
2022.06.19 19:15
[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제주 여행수요가 폭증하면서 충북 청주공항 내 주차문제로 여행객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청주공항 제1·2주차장은 항상 차들로 가득 차 여행객들의 이용이 실질적으로 어려운데 다 외곽 주차장(제3·4주차장)은 여객청사와의 거리가 상당해 이동 불편이 빚어지고 있다.곧 다가올 여름 휴가철, 여행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여행객 편의를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19일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 5월 말까지 청주공항 여객 수는 130만4천602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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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석 기자
2022.06.16 19:33
[충청매일 진재석 기자]공군 제17전투비행단 소속 군인이 휴가 중 물에 빠져 의식을 잃은 어린 생명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16일 제17전투비행단에서 따르면 지난달 28일 경기도 가평 한 펜션 수영장에서 A군이 물놀이를 하다가 튜브에 떨어져 물속에서 정신을 잃었다.이를 목격한 A군의 부모는 그를 물 밖으로 건져냈다.A군의 부모가 당황해 어찌할 바를 몰라할 때 휴가차 가족과 펜션을 찾은 17비행단 소속 서승이(사진) 중사가 부모를 안심시킨 뒤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A군은 서 중사의 응급처치를 받으면서 인근 병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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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석 기자
2022.06.16 19:32
[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충북 옥천에서 50대 여성을 둔기로 폭행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옥천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살인미수)로 A(62)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7시20분께 옥천읍 한 상점에서 B(57·여)씨를 둔기로 폭행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약 40여분 만에 A씨 주거지 인근에서 그를 붙잡았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빌린 돈을 갚지 않아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A씨의 신병처리 방향을 결정할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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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석 기자
2022.06.16 19:31
[충청매일 진재석 기자]충북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 주민들이 방서동 알코올 전문 정신병원 건립 저지를 위해 청주시청에 항의 방문했다.‘방서동 알코올중독 전문 정신병원 설립반대 대책위원회’는 16일 청주시청 임시청사 2청사인 문화제조창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시 건축디자인과는 처음 주민들에게 방서동 정신병원을 일반신경정신과병원이라고 해명했지만, 현재 건축 중인 병원은 알코올중독 전문 정신병원이 틀림없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시가 처음 말한 외래형 정신병원이 아닌 게 확실해졌으므로 반드시 허가를 취소해야만 할 것”이라고 말했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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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석 기자
2022.06.16 19:30
[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실효제(일몰제)에 따라 추진 중인 충북 청주 홍골공원 민간개발사업 관련, 토지주들이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청주시가 연이어 패소했다.청주지법 행정1부(김성수 부장판사)는 16일 토지주 A씨 등 6명이 청주시장을 상대로 낸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인가 무효 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A씨 등은 실시계획인가 전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등을 이행하지 않아 절차상 하자가 있다면서 행정소송을 냈고, 법원은 토지주들의 손을 들어줬다.이 재판부는 앞서 지난달 12일 또 다른 토지 소유주 B씨가 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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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석 기자
2022.06.16 19:25
[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 움직임과 관련, 충북에서도 각 경찰서 직장협의회 등을 중심으로 반발이 일고 있다.충북 충주경찰서 직장협의회는 16일 성명을 통해 “행정안전부는 경찰 길들이기를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모든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온다”며 “국민이 동의하지 않는 행정안전부의 경찰 복속 야욕은 명백한 헌법 위반”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행정안전부 아래 경찰국을 신설하겠다는 의도는 경찰의 인사권과 감찰권 등 주요 권한을 그들 밑으로 복속하겠다는 것”이라며 “경찰의 정치적 중립은 물론, 수사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