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에서 17~20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세계 최초 ‘철새이동경로 국제워크숍’이 개최된 가운데 워크숍 마지막 날인 20일 천수만을 찾은 외국인들이 망원경을 통해 철새를 살펴보고 있다.
서산시는 보조금 집행사항의 관리 등 사업효과에 대한 외부평가 도입으로 보조금 지원사업 일몰제를 추진해 4개 사업에서 2억5천만원을 절감했다.또 2개 사업에서는 10% 감액을 추진해 500만원의 보조금 사업비를 삭감해 보조금의 투명성을 제고했다.서산시는 지난 19일 ‘서산시 사회단체보조금지원사업 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3년 이상 동일
지난 40여년간 서산시민들의 자부심이었던 해미중학교 축구부가 재정 등의 어려움으로 해체될 처지에 놓여 있어 지역민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20일 서산시와 해미면체육회 등에 따르면 해미중학교 축구부는 1994년 재창단 이래 17년 동안 충남·충북 중등부 리그전에서 상위권을 유지해 오는 등 서산·태안지역의 축구꿈나무를 육성해 온 축구메카
서산시장 재선거가 중반을 향해 치닫고 있지만 예정됐던 박근혜 전 대표의 지원 유세가 좀처럼 성사되지 않으면서 관계자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당초 박 전 대표는 지난 15일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한나라당 측은 박 전 대표의 일정으로 이날은 홍준표 대표의 지원 유세로 대체 됐으며 지난 17일에도 방문이 성사되지 않았다.그래서 한나라당 이완섭 후보만 애를
서산시는 오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26개소에서 올해 공공비축용 벼 7천289t을 매입한다고 19일 밝혔다.이는 지난해보다 98t이 증가한 것으로 매입품종은 삼광과 황금누리이다. 1천845t을 매입하는 물벼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건조벼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5천444t을 매입하게 된다.
본격적인 수확의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 여름내 가꿔온 논밭의 곡식을 거둬들이는 일손이 바빠지고 있다.그러나 농촌의 일손이 대부분 노인과 부녀자라 기계조작이 미숙하고 긴급 상황 발생시 대처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서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통해 연간 100회 240개의 관내 마을을 직접 방문해 농기계 안전 운행 및 교
서산시가 품질 좋은 국산 천일염의 체계적인 생산 및 유통을 위해 ‘천일염 산지종합처리장’을 만들 계획이다.시는 국비 7억2천만원과 도비 1억6천200만원 등 모두 1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년 연말까지 팔봉면 어송리 산 18 일원에 ‘천일염 산지종합처리장’을 세운다.시는 이를 통해 국산 천일염의 수급조절로 가격 및
심대평, 변웅전 자유선진당 전·현 대표가 18일 충남 서산시장 보궐선거 지원유세에 합류하는 등 당 지도부가 막바지 표심공략에 사활을 걸고 나섰다.선진당은 충청권 대통합 이후 처음 치러지는 이번 단체장 선거에서 승기를 쥠으로써 어수선한 내부 결속은 물론 내년 총선에서도 승리할 수 있는 기폭제로 삼겠다는 복안이다. 특히 이번 선거가 심 대표에게는
"서산은 이제 제 고향인 베트남 호치민과 같습니다. 시장님 고맙습니다.”며칠 전 서산시장 앞으로 편지 한 통이 도착했다. 연필로 삐뚤빼뚤 그려진(?) 이 편지는 언뜻 보기에 초등학교 저학년이 쓴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편지를 쓴 사람은 초등학생이 아닌 베트남 출신 결혼이주여성 잔티로안씨(26·해미면 저성리)였다.잔티로안은 베
충남 서산시는 내년 6월 개최 예정인 ‘제64회 충남도민체육대회’ 대회마크와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 등 상징물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대회마크는 개최지 ‘서산’의 영문이니셜 ‘S’자를 역동적으로 달려 나가는 사람의 모습으로 형상화하고 서해의 맑은 물과 천수만 철새의 힘찬 날개짓을 더하여
10·26 서산시장 재선거에 나선 한나라당 이완섭 후보 운동원들이 이색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이 후보 측은 지난 15~16일 거리 유세를 마치고 쓰레기봉투와 집게를 들고 시내 골목을 누비며 환경미화 활동으로 ‘깨끗한 후보’ 알리기에 힘을 쏟고 있다.서산 중앙시장의 A씨는 “선거운동원들이 주민들의 마음에
세계 최초 ‘철새이동경로 국제워크숍’이 17~20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서산시에서 개막됐다.이번 워크숍에는 9개 철새이동경로 정부대표를 비롯해 국제기구 및 이동성 물새 관련 전문가 30여명을 포함해 국내외 석학 100여명이 참석했다.워크숍은 철새이동경로의 지역적 협력을 이동경로 간의 지구적 협력으로 전환하는 계기로 삼고자 마련됐다.따라
서산시장 후보들이 저마다의 강점을 내세우며 주말 표심잡기에 나섰다. 15~16일 선거의 초반 우위를 장악하기 위한 첫 주말 유세에 나선 각 당 후보들은 저마다 지역론과 인물론을 내세우며 유권자들과의 접촉을 강화하고 있다.한나라당 이완섭 후보는 지난 15일 서산 해미읍에서 홍준표 대표가 참석한 지원 유세로 주말 득표전을 시작했다.당초 이날 유세에는 박근혜 전
서산명지중학교는 지난 14일 호남석유화학(롯데장학재단)으로부터 1천여권의 도서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이번 도서기증은 호남석유화학이 펼치는 농어촌지역 학교 열악한 도서 환경 개선 사업과 관련된 사업으로 사전에 학생들의 요구조사를 통해 100% 학생들이 희망하는 도서로 마련해 기증됐다.기증식에서 롯데장학재단 이근재 이사는 “다양한 독서는 학생들의 사
충남 서산시 읍내동에 10여년째 하루도 빠짐없이 맨손으로 거리를 청소하는 이가 있다.주인공은 이 마을에 사는 맹철옥 할머니(93). 아흔을 훌쩍 넘긴 맹씨 할머니는 매일 아침 6시부터 7시까지 자신이 살고 있는 양유정공원주변 300여m의 거리를 청소하는 일로 하루일과를 시작한다.“나이가 드니깐 잠도 없고 새벽에 일찍 일어나 멀뚱멀뚱 있기도 뭐하고
농협 서산시지부는 서산요양센터와 지난 13일 로컬푸드 운동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농협에서 펼치고 있는 로컬푸드 운동은 지역 농·축산물의 지역소비로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의 이동거리를 줄임으로서 영양 및 신선도를 극대화 하고 농촌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함이다.
서산시가 의무교육대상자인 초·중학생 등에 대한 친환경 무상급식을 연차적으로 확대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이와 관련 시는 최근 ‘서산시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조례’ 전부 개정조례안을 서산시 공보와 서산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입법예고에 들어갔다.이번 조례개정은 종전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에 친환경 우수
조한봉 에이치디에스 씨큐리티(주) 사장(오른쪽)이 13일 한서대를 방문해 한서사랑장학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한 뒤 함기선 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로림만 조력발전소 건설 서산·태안 반대투쟁위원회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어업인 피해보상 등 농어촌공사 업무와 전혀 관련이 없는 수탁행위를 하고 있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13일 반투위에 따르면 조력발전 반대 측 주민, 어촌계장 등이 서산수협에서 대책회의를 열고 농어촌공사의 보상 수탁업무를 중지할 것을 촉구했다.반투위는 이날 농어촌공사에 보상 수탁업
서산시청 사격팀이 제92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지난해 ‘광저우 아시안게임’ 2관왕 김윤미(29·여)는 25m권총 여자 개인전에서 대회 신기록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쐈고 역시 ‘광저우 아시안게임’ 2관왕 홍성환(29)도 스탠더드권총 남자 개인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