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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주 기자
2022.11.09 19:37
[충청매일 박근주 기자] 충북도가 과학 진흥과 경제 활성화, 과학인재의 산업연계 교육에 방점을 둔 조직 개편안을 내놨다.충북도는 지난 8일 민선 8기 비전 실현을 위한 2023년 상반기 조직개편안을 마련해 제405회 충북도의회 정례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직 개편안은 늦어도 다음달 16일 열리는 3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전망이다.조직개편안에 따르면 현행 13실·국 55과 250팀인 도 집행부 조직은 13실국 57과 257팀으로 늘어난다.이날 충북도는 조직 개편에서 경제 활성화와 과학기술 분야 인재양성을 강조했다.이를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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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주 기자
2022.11.09 19:20
[충청매일 박근주 기자] 충북도가 연명모(사진) 전 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장이 충북도사회서비스원 초대 원장에 내정됐다고 9일 밝혔다.연 내정자는 충북 증평 출생으로 청주고와 충북대를 졸업하고, 단국대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연 내정자는 홍익대(겸임 및 초빙교수)와 충북대(시간강사)에서 현대사회복지와 이데올로기, 현대사회정책의 이해 등의 강의 경력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28년간의 현장 경험을 통해 이론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알려졌다.특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청주사무소, 충북지사 등 충북지역에서 11년간 근무하면서, 충북도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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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주 기자
2022.11.09 19:12
[충청매일 박근주 기자] (재)충북테크노파크(충북TP·원장 노근호)가 전 직원에게 디지털전환(DX)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전문가 초청 교육을 했다고 9일 밝혔다.(사진)이날 충북TP는 선도기업관 세미나실에서 현대경제연구원 이장균 수석연구위원을 초청해 ‘DX속도는 곧 성장속도’라는 주제로 강의를 들었다.강의에서 이 수석연구위원은 △팬데믹 시기에 디지털이 없었다면 △DX의 정의와 과거 정보화와의 차이 △DX는 지속가능성 향상에 기여 △DX 추진 사례(제조기업 중심) △DX 속도=성장 속도의 의미를 설명했다.이 수석연구위원은 “D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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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주 기자
2022.11.09 19:10
[충청매일 박근주 기자]충북도가 서울 ‘이태원사고’를 계기로 안전사고 예방 집중 점검에 나선다.충북도는 9일 서울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1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실국장 책임 아래 담당 시군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대상은 재난 예방에 위한 담당 분야 각종 행사 및 다중 이용시설로 540개이다. 이 가운데 다중이용시설은 157개소, 각종 행사는 383건이다.또한, 겨울철 재난 8개 분야인 대설·한파, 축산, 감염병, 취약계층, 시설, 화재, 교통, 에너지 등이 포함됐다.충북도는 이번 도 실국장 담당 시군 안전점검 시책이 도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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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주 기자
2022.11.08 19:50
[충청매일 박근주 기자]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옛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에 나선 충청권 4개 시도공동대표단(충북·대전·세종·충남)이 8일 출국에 앞서 각오를 밝혔다.공동대표단은 4개 시·도 단체장과 의회 의장, 체육회장,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대표,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이날 공동대표단에 따르면 개최지 결정은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총회에서 제안 설명(프레젠테이션) 이후 집행위원 22명의 투표로 결정된다. 개최지 결정은 집행위원 22명 가운데 12명 이상의 지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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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주 기자
2022.11.08 19:35
[충청매일 박근주 기자] AI(인공지능) 영재고등학교 설립을 재촉하는 목소리가 높다.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8일 제40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충북 AI 영재고등학교 설립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건의안을 제안한 교육위원회(위원장 김현문)는 “충북 AI 영재고 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의 충북 지역 대선 공약이었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지역균형발전위원회가 발표한 충북 15대 정책과제에도 선정된 사업”이라며 “충북도민과의 약속을 조속히 확정할 것을 촉구하고자 제안했다”고 밝혔다.이어 “충북은 영재고, 국제고, 자사고와 같은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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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주 기자
2022.11.08 19:30
[충청매일 박근주 기자] KTX오송역 10월 이용객이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다.충북도는 8일 KTX오송역 이용객이 지난 10월 한 달 기준 93만5천794명으로 월간 최다 이용객 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충북도는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연간 최다 기록인 2019년 862만명을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오송역 이용객은 2010년 11월 경부고속철도 개통 이후 지속해서 증가해 2019년 862만명으로 최다 이용객 수를 기록하였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과 2021년에는 정체했다.하지만 올해부터 이용객 수가 다시 증가하면서 5월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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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주 기자
2022.11.08 19:30
[충청매일 박근주 기자] 충북도내에서 유통되는 식품에 대한 곰팡이 독소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8일 도내에서 유통되는 식품에 대해 곰팡이독소인 ‘오크라톡신 A’에 대한 하반기 안전성 집중검사를 지난 달 4일부터 한 달간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검사 대상 식품은 도내에서 유통 중인 고춧가루 9건, 커피 41건으로, 검출된 식품은 없었다.오크라톡신 A는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저장 곡류나 커피와 같은 식품유형에서 흔히 발생하는 곰팡이독소로 일반적인 과정에서 파괴되지 않고 신장독성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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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주 기자
2022.11.08 19:25
[충청매일 박근주 기자] 혁신도시 발전을 위해 충북도의 분발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주장이 나왔다.충북도의회 이상정 의원(더불어민주당·음성1)은 8일 제405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혁신도시의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충북도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충북은 사통발달의 높은 접근성을 가진 음성과 진천의 지리적 여건을 활용해 수도권과 중부권의 메가시티의 교량역할을 담당함으로써, 향후 충북의 미래 성장을 견인해야 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충북혁신도시 개발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전제했다.이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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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주 기자
2022.11.07 19:41
[충청매일 박근주 기자] 충북도가 추진하는 ‘바다 없는 충북 및 내륙연계지원 특별법(안)’(내륙특별법)선행 연구결과에 대해 전문가들이 보완 필요성을 주장했다.충북도는 7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내륙특별법’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에는 김시곤 서울과기대 철도경영정책학과 교수, 이호식 한국교통대 교수, 김호정 국토연구원 박사, 송우경 산업연구원 실장, 김현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나왔다.김영환 충북지사의 내륙특별법 제정 당위성 설명에 이어 충북연구원 최용환 수석연구위원은 내륙특별법(안)을 처음으로 내놨다.최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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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주 기자
2022.11.07 19:08
[충청매일 박근주 기자] 이사진 전원 사퇴 등으로 파행을 겪고 있는 청주 오창산업단지관리공단이 다음 달 중 새 이사진을 꾸리고 정상화에 시동을 건다.7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관리공단은 다음달 이사회를 열어 이사·감사 등 임원 15명 전원을 새 인물로 선임한다.지난달 초 이사회에서 이사장을 제외한 당연직 이사 4명, 선임직 이사 7명, 감사 2명 등 임원 13명이 일시에 사직했다. 한영희 이사장 등과 충북도의 갈등, 그 여파로 인한 도와 공단의 관리업무 위수탁계약 해지(2020년 11월), 위수탁 수수료 수입중단으로 인한 수익감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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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주 기자
2022.11.06 19:29
[충청매일 박근주 기자] 민선 8기 충북도의 무예사업 투자 중단 방침이 현실화했다. 도는 2023년 새해 예산안에 무예 관련 사업비를 단 1원도 편성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5일 충북도가 충북도의회에 제출한 새해 본예산안에 따르면 도는 올해 총 35억여원에 달했던 무예 관련 예산을 내년 예산안에 한 푼도 반영하지 않았다. 올해 21억3천900만원을 투입했던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에는 내년부터 지원을 끊는다.온라인무예마스터십 10억원, WMC컨벤션 5억2천100만원 등 관련 사업비도 미반영했다. 특히 이날 현재 7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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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주 기자
2022.11.06 19:25
[충청매일 박근주 기자] 충북 청주공항과 충남 천안을 연결하는 복선전철 건설사업의 총사업비가 3천억여원 줄었다.6일 충북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청주공항~천안 복선전철 기본계획 변경 내용을 관보에 고시했다.애초 2개의 복선을 건설하려던 천안~서창 구간의 복·복선화 계획을 복선으로 축소하는 한편 전의~전동 구간(4㎞)을 직선화한 것이 이번 변경 고시의 뼈대다.경부선 천안~서창 구간 복·복선화 필요성이 대두한 이후 사업비 증액에 따라 2020년 사업타당성 재조사 대상에 오르기도 했다.그러나 결국 복·복선화를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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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주 기자
2022.11.06 19:25
[충청매일 박근주 기자]충청권 4개 시·도가 연대한 2027년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전의 성적표가 이번 주에 나온다.6일 충북도에 따르면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은 오는 12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연맹 집행위원회 총회를 열어 2027년 대회 개최지를 결정한다.김영환 충북지사 등 충청권 4개 시·도 지자체장,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관계자 등은 총회 참석을 위해 오는 10일 일제히 출국한다.네덜란드를 경유해 벨기에에 도착할 이들은 총회 전날인 11일 후보 도시 홍보 부스에서 막판 표몰이를 진행할 계획이다. 세계 각국 집행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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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주 기자
2022.11.03 19:55
[충청매일 박근주 기자] 충북 지역 택시 기사 수가 최근 3년 동안 2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멈춰 선 택시가 늘면서 업계의 택시요금 인상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3일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의 택시대란 토론회 자료에 따르면 이날 현재 충북 일반 택시 1대당 기사 수가 0.8명 이하로 감소한 상태다.코로나19로 인한 영업난으로 택시 기사들이 택배와 배달 업종으로 이직하면서 일반 택시 기사 수가 급감했다. 일반 택시 가동률은 2018년 81.4%에서 지난해 63.9%로 17.7% 포인트 감소한 상태다.택시 1대당 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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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주 기자
2022.11.03 19:41
[충청매일 박근주 기자] 충북도민들이 9종의 새로운 시각화된 생활정보로 생활편의를 높이게 됐다.충북도는 3일 공간정보 기반 디지털 정보인 ‘충청북도 도민생활 지도’에 도민 생활편의를 위해 신규 9종의 지도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이 생활지도는 기존 주소, 문서 등 목록화 형태로 제공되고 있던 각종 행정정보를 시각화해 한눈에 쉽게 볼 수 있게 한 디지털 지도이다. 도는 올해 1월부터 스마트 충북 공간정보 플랫폼을 활용해 구축한 충청북도 도민 생활지도를 통해 주차장, 도서관 등 10여종 생활 정보를 시각화한 지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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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주 기자
2022.11.03 19:17
[충청매일 박근주 기자]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융합원·원장 정재황)이 바이오 전공 대학생을 위한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융합원은 3일 ‘날아라 청춘아! 세계로 날아보자는 BIO’라는 주제로 ‘BIO미래인재 피보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오송 H호텔 골드홀에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는 오송 바이오캠퍼스(충북대·충북도립대·청주대) 대학생을 비롯한 도내 바이오관련 학과 학생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들은 관련분야 전문가들로부터 취업시장에 대한 정보제공과 미래 설계지원을 위한 강연을 들었다.이날 세미나에서 진행된 전문가 초빙 강연은 한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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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주 기자
2022.11.03 19:15
[충청매일 박근주 기자] 충북의 농식품이 세계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충북도는 3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2022 해외바이어초청 충북 농식품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도내에서 생산된 농식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수출확대를 위해 충북도가 주최하고 (재)충북도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상담회에는 중국·일본·베트남·필리핀 등 아시아 지역을 비롯해 미국·호주 등 12개국 55명의 해외바이어와 도내 60개의 농식품 수출업체가 참여했다.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한 이번 상담회는 참가업체와 바이어간 사전 정보교환을 통해 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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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주 기자
2022.11.03 19:14
[충청매일 박근주 기자] 충북도가 백신 개발의 든든한 지원군을 얻게 됐다.충북도는 3일 백신과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핵심 역할을 하게 될 ‘키프라임리서치’ 오송캠퍼스가 준공과 함께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충북도는 키프라임리서치 오송캠퍼스 준공으로 최신의 바이오 연구개발(R&D) 정보와 결과물이 비임상과 임상시험을 위해 충북 오송으로 모여들 것으로 기대된다.키프라임리서치는 백신 등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반드시 필요한 영장류 독성시험을 수행하는 국내 최초 민간 기업이자, 국내 1위 비임상 CRO 바이오톡스텍의 자회사다.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