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남인우 기자
2008.06.12 00:00
충북도가 12일 ㈜백산오피씨, ㈜메타바이오메드, ㈜우진산전, ㈜국보싸이언스, ㈜나노신소재, ㈜원익머트리얼즈 등 6개 업체를 2008년도 일류벤처기업으로 지정했다.도는 일류벤처기업 지정 업체에 대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신청시 저금리 지원과 홍보물 제작지원, 각종 전시회 참가 지원, 판로지원, 지식재산권 지원사업 등을 우대할 계획이다. 백산오피씨는 프린터용 핵심
-
남인우 기자
2008.06.12 00:00
충북도가 청주시 상당구 주중동 옛 종축장 부지에 들어설 밀레니엄타운 조성 계획을 마련했다.12일 발표된 이번 계획의 핵심은 막대한 사업비 투자에 따른 재정부담을 완화하고자 단계별개발을 추진하고, 수익창출이 가능한 시설을 도입해 공공편익시설의 관리운영비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것이다.도는 올해 1단계로 현재 시행중인 4만3천여㎡ 부지에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을 건립
-
남인우 기자
2008.06.11 00:00
충남도가 자체적으로 세종시 특별법안 마련에 착수하면서 충북도가 긴장하고 있다.한동안 잠잠했던 세종시를 둘러싼 양측의 힘겨루기가 또다시 시작되는 분위기다.그 동안 세종시에 대해 충북과 충남의 입장이 맞섰던 것은 크게 세가지다.우선 세종시 지위에 대해 충북은 광역단체를 주장했고 충남은 충남도 산하의 기초단체를 요구했다.또 세종시 건설공사 참여업체 자격과 관련,
-
남인우 기자
2008.06.11 00:00
충북도가 대대적인 닭·오리 고기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한다.충북지역은 조류인플루엔자 청정지역이지만 막연한 불안감 때문에 도민들이 소비를 기피하면서 축산농가와 관련 식당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도는 12일부터 30일까지 시식회, 가두캠페인, 현수막 게시 등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 소비촉진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도는 12일 도청 구내식당 점심식사로
-
남인우 기자
2008.06.11 00:00
한나라당 충북도당이 11일 오성균 청원당협위원장(42)을 도당 위원장으로 선출했다.이날 충북도당 당협위원장들은 2시간 가까운 토론을 벌인 끝에 오 당협위원장을 차기 도당 위원장으로 추대했다.신임 오 위원장의 임기는 1년이다.오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도당을 맡게 됐지만 성실히 직을 수행해 한나라당 명예와 긍지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오 위
-
남인우 기자
2008.06.10 00:00
충북도가 1국 4과 70명을 감축하는 조직개편안을 확정, 충북도의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도는 유사기능을 수행하는 균형발전본부와 건설방재본부를 통합할 계획이었으나 도내 균형발전이 위축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양국 통합계획을 취소하고 한시기구인 생명산업본부를 폐지하기로 했다.또 정책관리실 혁신담당관을 폐지하고 성과관리 기능을 통합, 성과관리담당관을 신설
-
남인우 기자
2008.06.10 00:00
“이삿짐을 너무 자주 싸는 거 아닌가요.”이명박정부 출범에 맞춰 충북도내 자치단체들이 조직개편에 나서면서 공무원 사회의 조직개편이 너무 잦은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효율적인 조직운영 등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하면 문제가 될 게 없지만 정권교체 등 정치적 환경 변화가 공무원 조직개편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 적지 않다.공무원들은 “정권
-
남인우 기자
2008.06.10 00:00
빠르면 올 하반기부터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에서 야외예식장이 운영될 전망이다.충북도는 지난 4월10일부터 한달간 청남대 관광활성화 우수제안 접수를 실시해 10건을 선발, 시상했다.최우수상을 수상한 고민수씨는 빼어난 경관을 활용, 청남내에서 야외예식과 전통 궁중혼례식 등을 하자고 제안했다. 도는 전문웨딩업체와 협의, 올 하반기부터 고씨의 제안을 도입한다는
-
남인우 기자
2008.06.10 00:00
민선3기 충북도정을 이끌었던 이원종 전 충북지사와 한범덕 전 행정안전부 차관이 19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출판기념식을 갖는다.이들이 만든 책자는 2002년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를 회고한 400여쪽 분량의 ‘생명속의 생명’.이 책에는 엑스포 준비 단계, 조직화 과정, 엑스포 개최 이후의 뒷얘기 등이 정리돼 있다. 2002년 9월 청주시 상당구 주중동 옛
-
남인우 기자
2008.06.09 00:00
청주부시장 인선 문제로 정우택 충북지사와 대립각을 세웠던 남상우 청주시장이 9일 정 지사에게 협조를 구하겠다고 밝혀 두 사람간의 갈등이 해소되는 분위기다.정 지사가 ‘하극상, 항명’이라는 표현을 써가며 남 시장의 자존심을 건드려 이날 남 시장의 대응에 관심이 모아졌지만 한발 물러나는 태도를 취하면서 외견상으로는 남 시장이 판정패한 셈이다.그러나 시민단체와
-
남인우 기자
2008.06.09 00:00
정우택 충북지사가 닭·오리 소비촉진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공무원들에게 주문했다.정 지사는 9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많은 노력으로 충북지역이 조류 인플루엔자 청정지역을 유지했음에도 소비부진으로 농가는 물론 소비업체도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있다”며 “모든 부서 및 출자출연 기관들이 소비촉진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정 지사는 이어 “소고기수입 관련 촛불시
-
남인우 기자
2008.06.09 00:00
충북도 신재식 사무관과 부인 임채윤씨가 부부 공동명의로 충북인재양성기금 450만원을 9일 충북도에 기탁했다.신씨 부부가 기탁한 돈은 신씨가 전국자치복권발행행정협의회 사무국에 파견된 직원의 인건비를 줄이는 데 기여한 공로로 받은 예산성과금이다. 신씨는 현재 전국자치복권발행행정협의회 파견 근무중이며 일 잘하는 공무원으로 평가받고 있다.신씨 부부는 “평소 충북이
-
남인우 기자
2008.06.08 00:00
4·9 총선이 막을 내린 지 50여일이 지난 지금 낙선자들은 어디서 무엇을 할까.총선은 비록 실패했지만 이들은 휴식을 가진 뒤 또다시 선거에 출마할 가능성이 높은 잠재적인 예비후보들 이라는 점에서 낙선자들의 행보를 주목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충북지역 총선 낙선자 가운데 가장 빠르게 부활에 성공한 케이스는 한나라당 청주흥덕갑 공천을 신청했다 낙천한 김병일 전
-
남인우 기자
2008.06.08 00:00
민선4기 들어 전국에서 차지하는 충북경제 위상이 크게 향상됐다는 연구조사가 발표됐다.충북개발연구원 경제동향분석팀 조택희 연구위원이 최근 발표한 ‘민선4기 전반기 충북경제의 위상 변화와 의미’ 연구에 따르면 인구, 재정자립도, 산업단지 생산액, 산업단지 수출, 지방세 수입 규모 등의 증가율이 향상됐다.충북 인구는 지난해 말 기준 150만6천608명으로 200
-
남인우 기자
2008.06.05 00:00
청주부시장 중앙부처 인사 영입을 요구하는 남상우 청주시장에 대해 정우택 충북지사가 “하극상이자 항명”이라는 거친 표현을 써가며 맹비난했다. 두 단체장간의 갈등이 심화되면서 앞으로 어떤 상황이 전개될지 주목된다.정 지사는 5일 기자회견을 갖고 “절대 안된다고 말을 해줬는 데 또다시 언론을 통해 남 시장이 중앙부처 인사 영입을 얘기하는 것은 지사에 대한 하극상
-
남인우 기자
2008.06.05 00:00
6·4 재보궐 선거로 인해 정치권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이명박 정부의 중간평가 성격이 짙었던 이번 선거에서 패한 한나라당은 유권자들의 선택을 겸허하게 수용한다고 밝혔지만 적지 않은 충격을 받은 듯하다. ▶관련기사 5면충북에서 겨우 한 석을 건진 지난 4·9 총선에 이어 재보선마저 실패하는 등 잇따라 패하면서 침울한 모습이다.한나라당 충북도당은 5일 성명을
-
남인우 기자
2008.06.05 00:00
충북도가 5월 한달 동안 동전교환 운동을 실시한 결과 1천480만개의 동전이 회수됐다.도에 따르면 지난 5월1일부터 31일까지 도와 각 시·군을 통해 동전 교환운동을 벌인 결과 16억1천여만원이 교환됐다. 교환된 동전은 10원짜리 440만개, 50원짜리 200만개, 100원짜리 690만개, 500원짜리 60여만개다.동전 제작비용으로 환산할 경우 총 7억4천
-
남인우 기자
2008.06.05 00:00
청주부시장 인사를 둘러싸고 정우택 지사와 남상우 청주시장간의 갈등이 심상치않게 전개되고 있다.남 시장은 중앙부처 인사를 부시장으로 영입하겠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고, 정 지사는 불가능한 일이라며 말도 꺼내지 말라는 강경한 입장이다. 정면충돌도 불사하겠다며 마주보고 달리는 기차를 연상케한다.두 사람이 지난 3월 이후 수개월동안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이유는
-
남인우 기자
2008.06.04 00:00
충북도가 사료값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 지원에 나선다. 도는 조사료 생산확대를 위해 대단위 사료작물 재배단지 조성사업을 실시한다.조사료란 볏짚이나 옥수수 대 등으로 만든 사료로 농가에서 직접 재배해 사료로 사용할 경우 사료값을 절약할 수 있다. 도는 축산단체나 농가에서 논을 임차해 사료작물 재배시 농지 임차료 및 종자대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