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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3.28 00:05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의 재산이 큰 폭으로 하락해 전국 광역단체장 중 유일하게 ‘마이너스’를 기록했다.충청권 4개 시·도지사 중 이장우 대전시장이 25억2천여만원으로 가장 많았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오전 0시 관보에 공개한 ‘2024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을 보면 김 지사의 신고액은 -8천61만원이다.지난해 3월 공개된 66억4천576만원보다 무려 67억2천637만원이나 줄었다.김 지사가 신고한 재산을 구체적으로 보면 토지 7억4천256만원, 건물 74억5천819만원, 자동차 2천606만원, 예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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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3.27 18:00
충북도가 27일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과의 간담회에서 성별영향평가 및 아동정책영향평가와 관련하여 도가 직면한 규제 개선 과제를 건의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은 국무총리를 단장으로 경제·사회 2개 분과별 전문위원(전직공무원 90명, 경제단체·연구기관 33명), 지원국(20여명) 등 총 140여명으로 2022년 8월 출범했다. 기업활동이나 경제활동에 대한 과도하거나 불합리한 규제의 발굴·검토·개선을 통해 정부의 규제혁신을 체계적·전문적으로 지원한다. 이날 회의에서 △양성평등가족정책관 사업 성별영향평가서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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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3.27 18:00
김영환 충북지사가 27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 ‘제7회 서울인구심포지엄’에 참석해 ‘전국 유일 출생 증가 충북, 촘촘한 정책이 관건’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영환 지사는 충북이 지난해 전국 유일하게 출생아 수가 증가된 비결과 출산육아수당 1천만원 지급, 전국 최초 난자 냉동시술비 지원, 임산부 예우조례 시행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출산·양육 친화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하고 촘촘한 저출생 정책을 추진하고 있음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인구심포지엄은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회장 김종훈)과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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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3.27 17:5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충북을 찾아 중원 표심 공략에 나섰다. 이 대표는 정권 심판과 민생 회복을 앞세워 지지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이날 김경욱 충주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범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과 함께 현장 선거대책위원회를 열었다. 이 대표는 "책무를 가볍게 여기고 심지어 배반한 권력은 국민의 엄정한 심판을 받아야 마땅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년간 국민은 윤석열 정권에 충분한 시간과 기회를 줬고 기다릴 만큼 기다렸고 참을 만큼 참았지만, 돌아온 것은 민생 경제 몰락과 민주주의 파괴, 미래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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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3.27 17:25
국민의힘 윤갑근 전 충북도당위원장이 27일 서승우 청주 상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윤 전 위원장은 이날 서 후보와 함께 충북도청 기자실을 찾아 "문재인 정권 5년과 국회 입법 폭주 4년을 통해 망가진 것을 똑똑히 봤다"며 "그런 점에서 이번 총선은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이 이번 선거를 통해 안정적으로 국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꼭 승리할 수 있도록 당원으로 역할을 해야 하는 만큼 지지 선언 결단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분명해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전 위원장은 "승리를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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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3.27 17:25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후보가 27일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의 여론조사 장비 구입 부인 의혹에 대한 해명을 촉구했다. 박 후보는 "사실관계 인지를 정확히 못한 발언이었으나 법적 문제는 없다"고 해명했다. 이 후보는 이날 보은군청 기자실에 연 지역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국정에 전념해야 할 국회의원이 여론조사(ARS) 장비를 왜 샀으며, 구입한 사실을 왜 부인하는지도 모르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여론조사 장비 구입이 불법은 아니다"며 "평범한 질문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부인한 게 더 의구심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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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3.27 17:25
충북도가 십 수년째 해결하지 못한 지역 숙원사업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토론회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면서 충북지역 숙원사업 추진이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도에 따르면 중부고속도로 증평~호법 구간의 6차선 확장이 올 하반기 사전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천40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던 충청내륙고속화도로와 버금갈 현안이다. 중부고속도로 확장은 내년 예비타당성 조사, 2027년 기본 및 실시설계에 이어 2030년 공사에 착공한다. 또 지난 10년 이상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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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3.27 17:25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28일 0시를 기해 막을 올린다. 국민의힘은 ‘거야 심판’을, 더불어민주당은 ‘정권 심판’을 각각 전면에 내걸고 13일간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를 펼친다. 여야는 공식 선거운동 시작인 28일 일제히 총력전을 다짐한다. 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공식선거운동 개시일인 2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후보자 측은 공직선거법에 제한되지 않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선거벽보와 선거공보를 선관위에 제출하면, 선관위는 지정된 장소에 선거벽보를 붙이고, 세대 별 선거공보를 발송한다. 후보자와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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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3.27 17:25
충북도가 도내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도는 27일 충북학사 서서울관에서 ‘2024년 충북도 전담 여행사 지정 선포식’을 가졌다. 김영환 지사는 이날 23개 전담 여행사 대표에게 전담여행사 지정서를 전달하고 충북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또 지정된 23개 전담 여행사가 충북 관광 5천만 달성을 위한 첨병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도는 지난 2월 전국 여행사를 대상으로 공모와 심사를 거쳐 전담여행사 총 23개사(국내여행사 10개사, 외국인 여행사 13개사)를 선정했다. 충북 전담여행사는 충북 관광상품 개발 및 국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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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3.27 17:25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가 산업통상자원부와 27일 음성군 성본일반산업단지에서 ‘수소제품시험평가센터’를 준공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개소식에 산업통상자원부 수소경제정책관, 임호선 국회의원, 충북도 경제부지사, 음성군수,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등 유관기관 및 단체 120여명이 참석해 시험동을 둘러봤다.수소제품시험평가센터는 총사업비 260억원(국비 171억·지방비 89억)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2천271㎡, 3개동 규모로 수소버스 시험평가장비, 수소충전소 밸브인증서험장비를 비롯한 총 26종의 시험설비를 구축했다.센터는 한국가스안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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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3.27 15:20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녹색정의당 송상호 청주 상당 선거구 후보가 27일 화물연대 충북지역본부와 정책협약을 맺었다. 화물연대 충북지역본부는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을 요청했다. 이순홍 본부장은 "화물운송시장의 수직적 관계와 낮은 운임으로 인해 과적·과속을 강요 받고 있다는 것"이라며 "화물노동자가 특수고용노동자로 분류되어 근로기준법 및 노동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상황이 그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안전운임제 재도입 등 개선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송 후보는 "노동법 2-3조 개정을 통해 특수고용직 노동자에 대한 원청의 사용자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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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3.27 15:20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기후에너지 등 분야별 8대 정책 의제를 각 정당과 후보들에게 제안했다. 충북연대회의는 27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0 총선 제안 의제를 발표했다. 분야별 의제는 △시민 주도 재생에너지 확대(기후에너지) △교원 정원 확보를 위한 법과 제도 개선(교육) △문화예술 예산 증액(문화) △지역 언론의 정치적 독립성과 지역성 확보(언론) △젠더폭력 관련법 및 제도 개선(여성) △고용허가제 폐지·노동허가제 실시(이주민) △정치개혁 관련법 개정(정치) △산업폐기물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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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3.27 15:20
국민의힘 서승우(55) 청주 상당 후보는 27일 국회의사당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 추진과 관련해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서 후보는 "국회의사당의 세종시 이전 계획은 윤석열 정부 자치행정비서관으로 일할 때 큰 밑그림을 그렸다"며 "시행 부지와 공사 예정 시기까지 협의해 놓은 상태며 충청이 정치·행정의 중심 수도로 완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세종시가 정치·행정 수도로 완성될 때 가장 큰 혜택을 볼 수 있는 지역은 청주시가 될 것"이라며 "국회의원이 된다면 정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세종 행정수도의 수혜가 청주시로 올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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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3.26 18:20
충북도가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 관련 업무를 추진한 직원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 2월까지 추진된 적극행정 사례 중 부서와 도민 추천을 받아 접수된 13건에 대해 사전심사를 거쳐 충북도 적극행정위원회 최종 심사로 1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과학기술정책과 장소희 팀장과 장선영 주무관은 응급환자가 적정 병원으로 이송되지 못해 골든타임을 놓쳐 사망하거나 여러 병원을 전전하는 ‘응급실 뺑뺑이’ 상황 발생을 막기 위해 소방청과 복지부, 의료기관 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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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3.26 18:20
충북도가 26일 ‘제1회 충북도균형발전위원회’를 열고 2024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으로 ‘제천 천남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등 6개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반조성사업은 저발전 시·군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민의 생활 기반시설 지원사업, 체류형 관광 인프라 확충사업, 귀농귀촌 등 핵심도정 연계 사업 등으로 총 200억원(도비 100억·시군비 100억)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사업별로는 △(제천) 천남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보은) 속리산테마파크 업사이클링 및 기능보강 △(옥천) 보청천 자전거도로 구축사업 △(영동) 월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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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3.26 18:20
충북도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와 공동으로 ‘제6기 충북 100인의 아빠단’을 모집한다. 충북 100인의 아빠단은 초보 아빠들에게 육아정보 제공과 함께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육아를 돕는 사업이다. 2~6세(2018년생~2022년생) 자녀를 둔 도내 거주하는 아빠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4월 7일까지며 ‘충북도 가치자람 홈페이지’(https://gachi.chungbuk.go.kr/)와 인구청년정책담당관 전화(☏043-220-4765)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장기봉 인구청년정책담당관은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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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3.26 17:45
윤석열 대통령이 충북을 첨단 바이오산업의 선도기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충북 청주 오송 바이오 클러스터를 한국판 ‘보스턴 클러스터’로 만들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윤 대통령은 26일 청주 동부창고에서 ‘첨단바이오의 중심에 서다, 충북’을 주제로 24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전 세계가 앞다퉈 첨단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무한한 기회와 엄청난 시장이 있는 첨단 바이오산업 도약을 위해 더 속도를 내야 한다"며 "충북을 첨단 바이오산업의 선도기지로 조성하겠다"고 오송 바이오 클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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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3.26 17:45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김동원 충북 청주 흥덕 선거구 후보는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총선 승리를 결의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후보의 정치소신이 담긴 ‘동원참정치’를 줄인‘동참 선거대책위원회’가 명칭이다. 공동선대위원장에 정윤숙 전 국회의원, 송태영 전 충북도당위원장, 김정복 전 흥덕당협위원장, 김학도 전 중소벤쳐기업부차관, 이욱희 전 충북도의원으로 맡았으며, 상임선대위원장 한상길 전 민주평통충북부의장을 필두로 한 ‘매머드급’ 통합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김 후보는 "20년째 흥덕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 모를 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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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3.26 17:45
4·10 총선 레이스가 본격화 된 가운데 후보자에 대한 허위 사실을 SNS에 올리는 등 논란을 빚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광희 청주 서원 선거구 후보가 국민의힘 김진모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을 SNS에 게재하면서 여야 신경전도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청주 서원 지역구 지방의원들은 26일 민주당 이광희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 의뢰하겠다고 밝혔다. 서원구 지방의원 8명은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후보 측이 국민의힘 김진모 후보에 대한 악의적인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