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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4.21 16:35
충북도는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주와 우호교류 의향서를 교환하고, 국제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제2의 도시인 사마르칸트는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이자 고대 실크로드 교역의 중심지로 많은 역사문화 유적을 보유해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있다. 충북도는 사마르칸트와 경제통상·문화관광·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교류 협력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반도체·바이오 등 첨단산업의 중심지인 충북과 풍부한 자원·문화유적을 지닌 사마르칸트는 무역, 투자, 문화관광,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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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4.21 16:35
충북도가 오는 2028년까지 전업 양봉농가 1천200곳을 육성하고, 꿀벌을 위한 밀원 320㏊를 신규 조성하겠다는 청사진을 내왔다. 최근 이상기온으로 인해 발생한 꿀벌 집단 폐사 등 생산량이 정체·감소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2028년까지 5년간 5개 분야 9종의 사업에 233억원을 투입한다. 21일 도에 따르면 도는 벌의 공익적 기능과 가치를 높이고 양봉산업의 안정적 성장을 위해 ‘양봉산업육성 5개년 계획’을 추진한다. 안정적인 꿀 생산기반을 위해 밀원수를 확충하고, 양봉농가 교육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할 계획이다. 월동피해·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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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4.21 16:30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로 충북지역 정치 구도가 새롭게 바뀌면서 거대 양당의 조직 개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선출을 앞두고 요동치고 있다. 초선의원이 대부분인 민주당 내에서는 다음 지방선거를 겨냥한 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한 ‘총성 없는 전쟁’이 시작된 분위기다. 반면 국민의힘은 당분간 숨고르기가 불가피한 분위기다. 21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민주당 충북도당은 오는 8월께로 예정된 차기 도당위원장 선출을 앞두고 벌써부터 들썩이고 있다. 민주당은 도내 8석 가운데 5석을 차지했다. 총선에서 공천을 받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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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4.21 16:30
충북도가 고향사랑 기부자 우대를 위한 혜택을 19일부터 제공하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도 추진한다. 도에 연 10만원 이상 기부자에 기존 세액공제와 답례품 제공에 더해 도 대표 관광명소인 청남대와 조령산휴양림 이용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도 홈페이지(www.chungbuk.go.kr) 고향사랑기부제 메뉴에서 ‘충북도 고향사랑 기부확인증’을 신청하고 모바일 전송 또는 이메일로 확인증을 발급받아 현장에서 제시하면 된다. 또 기부자에게 향후 도가 주최·주관하는 주요 행사 초청, 기부 참여 특별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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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4.21 16:30
충북자치경찰위원회가 오는 26일까지 자치경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퀴즈이벤트를 실시한다. SNS 계정(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을 갖고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채널을 ‘팔로우’하고 ‘퀴즈 정답’을 구글 폼으로 제출한 후 해당 게시물에 참여 완료를 인증하는 댓글을 남기면 된다. 남기헌 위원장은 "충북형 자치경찰제도를 안착시키고 충북자치경찰이 보다 더 주민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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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4.18 17:50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공간정비’ 공모사업을 신청한 청주시, 괴산군 2개 시·군이 선정돼 국비 최대 76억원(총사업비 152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청주시는 총사업비 100억원(국비 50억원)을 투입해 흥덕구 옥산면 소로리 일원에 유해시설인 축사와 빈집 등을 철거해 마을회관, 다목적광장, 마을 텃밭 등을 조성해 마을환경과 주거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괴산군은 총사업비 50억원(국비 26억원)을 투입해 괴산군 청안면 조천리 일원에 돈사·우사 등 철거를 통해, 악취에 따른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공동생활홈,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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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4.18 17:40
지역생활 밀착형 철도·도로 중심의 SOC(사회간접자본)에 방점이 찍힌 제22대 총선 충북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 공약의 실현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진다. 당선인들은 충청권 순환 고속철도망 신설로 생활·경제권역을 구축하는 구상부터, 첨단신산업단지를 완성해 미래 먹거리 창출과 균형발전을 이루겠다는 목표 등 다양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인공지능 관련 산업 유치와 R&D(연구개발) 지원 확대 등 지역 현안을 관통하는 약속도 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제출한 충북지역 총선 당선인 8명의 핵심 공약을 살펴보면 대부분 철도와 도로에 대한 공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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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4.18 17:40
충북도는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주와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하고 강창석 우즈베키스탄 한인회장, 유인영 우즈베키스탄 한인회 사마르칸트 지회장을 충북도 국제자문관으로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17일(현지시간) 사마르칸트주 청사에서 투르디모프 사마르칸트 주지사를 만나 우호교류의향서에 서명하고, 경제통상·문화관광·교육 등 각 분야에서 적극적인 교류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중앙아시아 지역에 우호교류 도시가 없었던 충북이 사마르칸트주와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유라시아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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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4.18 17:40
청남대가 돋아나는 새잎의 푸릇함과 형형색색의 꽃향기로 무장하고 새봄, 상춘객의 발길과 눈길을 유혹하고 나선다. 오는 20일부터 5월 6일까지 17일간 청남대 일원에서 봄꽃 축제인 ‘영춘제’가 열린다. 영춘제는 봄꽃 축제답게 초화류를 비롯한 분재작품 전시 등과 함께 신명나는 문화공연, 이벤트·체험, 먹거리 판매, 특별초대전시회 등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청남대에 들어서면 진분홍, 연분홍빛 장관을 이루는 영산홍이 상춘객을 맞이한다. 산책로 주변 화단에는 팬지, 비올라, 제라늄, 금어초 등 형형색색 아름다움을 뽐내는 3만5천여 본의 초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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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4.18 17:40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에 발맞춰 미동산수목원 내 상록담 주변에 자연환경 생태탐방로를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1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 미동산수목원 자연환경 생태탐방로는 수목원 상록담 수변공간에 자연생태를 가까이에서 자유롭게 관찰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생태관찰대, 데크로드, 생태탐방로를 조성했다. 물방물 모양의 생태관찰대는 높이 15m(155㎡) 규모로 수목원 수변공간을 상층부에서 조망할 수 있으며, 수목원 상록담 둘레의 탐방코스를 이어주고 건강한 자연생태계를 관찰·교육 할 수 있는 체험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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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4.18 17:40
충북도는 개정된 동물보호법이 오는 2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맹견을 사육하거나 취급하는 사람은 시도지사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18일 밝혔다. 맹견을 사육하려면 동물 등록,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을 마친 뒤 허가를 신청해야 한다. 신청을 받은 시·도지사는 맹견의 공격성을 평가하는 기질평가를 실시한 뒤 사육 여부를 허가한다. 기질평가 비용은 소유자가 부담한다. 동물보호법이 정한 맹견은 도사견과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 5종과 이들의 잡종도 포함된다. 이밖에도 사람이나 동물에 위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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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4.18 17:35
충북도는 ‘2024년 충북 해외바이어초청 무역상담회’를 열어 바이어 상담 236건 2천358만 달러, MOU 11건 610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무역상담회에 미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11개국 화장품, 농식품, 의료기기, 기계장비, 등 유력바이어 32개사를 초청해 도내 중소중견기업 79개사와의 1대 1 무역상담을 추진했다. 올해 특히 바이코리아 상품 등록을 통한 사전 디지털마케팅을 통해 유력 바이어 발굴과 도내 참가기업수도 확대해 내실있는 수출상담과 향후 지속적 수출이 이뤄질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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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4.18 17:35
충북도가 19일부터 2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Y-FARM EXPO(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최적지로 충북을 적극 홍보한다. 귀농·귀촌 유치와 청년 농업인 육성 등 농촌 활력 방안을 통해 지방 인구 소멸 위기 극복하기 위해 마련된 박람회는 68개국 143개 도시에 지부를 두고 있는 ‘월드옥타’와 함께 진행된다. 박람회에서 수도권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 지원 정책 등을 소개하고, 1대 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잠재적 귀농귀촌인 확보에 힘쓰고 있다. 특히 충북의 장점과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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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4.17 17:45
충북도가 신규·전입 공무원을 대상으로 ‘멘토-멘티 만남의 날’을 가졌다. ‘멘토-멘티 만남의 날’은 도 신규·전입 공직자들이 선배 공무원과의 소통을 통해 공직사회에 빠르게 적응하고 원활한 업무 수행을 돕고자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하는 제도다. 선배 공무원 12명과 후배 공무원 24명이 참석해 1대 2로 멘토-멘티를 지정하고, 서약서 낭독, 커플 사진 촬영 등 상호 간 소통과 교감을 약속했다. 이들은 4~10월 6개월간 활동하면서 멘토는 멘티가 조직에 잘 적응하도록 지원하고, 멘티는 적극적인 자세로 조직문화 적응과 직무능력 습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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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4.17 17:45
충북도는 ‘2024년(지난해 실적) 시·군종합평가’에서 충주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충주시는 전년도 우수기관에 이어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3년 연속 상위권에 올랐다. 우수기관으로는 정량·정성평가에서 고른 실적을 낸 제천시와 진천군이 각각 선정됐다. 이밖에 정량평가에서 보은군, 정성평가에서 옥천군과 괴산군의 실적이 큰 폭으로 향상됐다. 이번 평가는 정부합동평가 연계 정책과 도정 주요시책 등 112개 세부지표(정량지표 94개, 정성지표 18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도는 평가 결과에 따라 1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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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4.17 17:45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충북도내 지역구 당선인 8명의 상임위원회 선택에 지자체와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중부내륙지원특별법 개정, 청주국제공항 인프라 확충과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등 산적한 도정 현안을 해결하려면 중앙정부나 국회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기 때문이다.17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국회는 통상 선수(選數)와 나이, 소속 정당 등을 고려한 관례가 작용한다.관례로 국회의장이나 부의장, 상임위원장 등은 다선 의원의 몫이고, 상임위 간사는 재선 의원에게 돌아간다. 통상 4선 중진이면 국회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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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4.17 17:40
충북도는 도교육청 및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과 협력해 미래의 과학기술 분야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한다고 17일 밝혔다. 2028년 청주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운영에 앞서 예산 2억3천만원을 도와 도교육청이 분담해 도내 청소년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가속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의 연구·관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KBSI는 최첨단 연구장비와 전문 연구진 및 외부 전문 인력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강의와 함께 교구를 활용한 가속기 원리 이해, 첨단 연구시설 탐방 등의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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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4.17 17:40
충북의 숙원사업인 한국과학기술원(KAIST) 부설 AI 바이오 영재학교 설립이 순항 중이다. 17일 충북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미래형 과학영재학교 신설기획’ 연구용역이 지난해 말 완료돼 조만간 AI 바이오 영재학교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내년 초까지 설계가 완료되면 곧바로 건축공사에 들어가 2026년 완공하고, 운영 준비를 거쳐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한다.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내에 들어설 AI 바이오 영재학교는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되며, 학습연구동과 기숙사동으로 구성된다. 학급은 학년당 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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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4.17 17:40
충북도가 중앙아시아 최대 인구 보유국인 우즈베키스탄에서 충북형 K-유학생 유치와 도내 중소기업 수출판로 개척 활동에 나섰다. 17일 도에 따르면 김영환 충북지사를 단장으로 한 충북대표단이 지난 16일 우즈베키스탄 아리포프 총리와 면담을 갖고 K-유학생 유치, 보건의료·농업 분야 등에 대한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K-바이오 스퀘어 등 바이오·첨단산업의 중심이 되고 있는 충북에 대해 설명하고, K-유학생 유치협력, 수출판로 확대 등 경제협력, 보건의료 분야 협력 강화, 스마트팜 등 농업기술 교류를 제안했다. 이 자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