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교직원 교류·공동 연구 프로젝트 수행 등 협력키로
이날 충북대 대학본부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고창섭 충북대 총장과 란천강 오읍대 총서기관 등 양 대학 관계자가 참석해 교육 및 학술분야 상호교류를 약속했다.
양 대학은 이번 협정으로 △학생, 교직원 교류 및 학술행사 참여 △공동학술 회의 개최 △공동 연구 프로젝트 수행 △학술자료, 출판물 및 정보 교환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오읍대는 중국 광동성 장문시에 위치한 국공립대학으로 1985년 개교했으며, 2개 학부와 15개 전문학과로 구성됐다.
고창섭 총장은 "이번 협정을 통해 양 대학이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식의 교류를 촉진하고, 연구와 혁신의 가능성을 확장하며, 더욱 강력한 학술 커뮤니티를 구축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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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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