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양성기관 A등급·영유야교육연수원 인가 등 성과

한국교원대학교는 지난 26일 교원문화관 국제회의실에서 제11대 김종우 총장 이임식을 개최했다.
[충청매일 안정환 기자] 김종우 한국교원대학교 총장이 지난 26일 이임식을 끝으로 4년간의 총장 임기를 마쳤다.

지난 2020년 3월 27일 제11대 총장에 취임한 김종우 총장은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국립대 육성사업 최우수대학 선정,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A등급 획득, 영유아교육연수원 설립 인가, AI 에듀테크 융합교육센터 유치 등의 성과를 거뒀다.

김종우 총장은 "코로나 팬데믹, 디지털 전환 등 격동기 속에서 마음으로 함께 해준 분들 덕분에 큰 힘이 됐다"며 "이제 연구실로 돌아가 한국교원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교원대는 후임 총장 임명 시까지 김도기 부총장이 총장 직무를 대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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