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1~3학년 대상… 수능 실전 적응력 길러

[충청매일 안정환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28일 치러진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에 도내 고교생 3만9천186명이 응시했다고 밝혔다.

시험은 이날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4시37분까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영역을 치렀다.

응시인원은 1학년 63개 학교 1만1천822명, 2학년 62개 학교 1만5천111명, 3학년 60개 학교 1만2천253명 등이며, 2~3학년은 탐구 영역에서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3학년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 방향에 맞춰 국어 영역을 공통과목(독서, 문학)에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한 과목을 선택하고, 수학은 공통과목(수학 Ⅰ과 수학Ⅱ)에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한 과목을 선택해 응시하도록 했다.

성적표는 오는 4월 17일부터 5월 1일까지 온라인으로 제공된다.

한편, 전국연합학력평가는 1~2학년은 4회, 3학년은 6회(수능 모의평가 2회 포함)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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