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기관·유공자 표창, 여성경제활동지원 우수사례 공모 수상

충북도청 전경.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는 여성가족부가 개최한 2024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유공 포상식에서 충북새일센터가 새일센터 전국평가 상위 10%에 해당하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또 여성경제활동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 충북새일센터와 충주새일센터가 직업훈련·구인처발굴·창업지원 및 원스톱서비스 등 4개 분야에 선정돼 총 11점의 여성가족부 장관표창 및 장관상을 수상했다.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은 충북새일센터가 기관표창을, ㈜유진테크놀로지(민간기업 부문), 충북새일센터 강현주 일터문화개선팀장이 받았고, 우수사례 공모전 장관상은 4개 분야 개인·기업 등 총 8점이다.

충북새일센터는 산업단지형 특화 새일센터로 1천여개의 여성친화 일촌협약 체결, 299개 기업의 가족친화인증 지원, 여성일자리 창출 및 여성 취·창업률 증가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진테크놀로지는 가족친화인증, 기업 내 조직문화개선 노력, 충북새일과 촘촘한 업무연계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오경숙 도 양성평등가족정책관은 "앞으로도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경력단절없이 일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인증 500+통해 충북기업의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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