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까지 매주 새로운 문화예술 체험 팝업 운영
봄맞이 인테리어 소품 제작부터 아동 예술 프로젝트까지 취향 따라 선택

오늘의 팝업-아동예술-그림인형만들기 홍보물.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이 오는 4월 18일까지 동부창고 8동 카페C에서 ‘오늘의 팝업’을 연다.

‘오늘의 팝업’은 청주를 대표하는 시민놀이터이자 문화 커뮤니티 카페인 동부창고 카페C를 활용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청년단체인 에이드풀(대표 하정현)을 비롯해 손땀(대표 박영주), 하우즈잇(대표 김하정), 마이봄(대표 이봄) 등 지역의 9개 공방·문화기획자들과 협업해 기획했다.

이번 팝업은 크게 △인테리어 소품편 △아동예술 프로젝트 두 가지 테마로 운영된다.

우선 매주 금~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만날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편에서는 내가 만드는 감성을 주제로 라탄, 천연스톤, 유리공예 체험이, 내가 만드는 봄향기를 주제로 원예, 꽃꽂이, 조향-디퓨저 체험이 진행된다.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비는 5천원에서 3만원까지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다.

△아동예술 프로젝트는 오는 26일~27일에, 4월부터는 매주 수~목요일에 진행한다. 망쳐도 괜찮은 미용실, 해바라기 조명 만들기, 바스락 지갑 만들기, 그림 인형 만들기 등 어린이의 미적 감각과 창의성을 높일 체험들이 기다리고 있다. △아동예술 프로젝트 역시 유료로 진행되며 사전신청제로만 운영한다. 인스타그램 @aidfulinsta에서 신청할 수 있다.

봄맞이 인테리어부터 자녀 맞춤 체험까지, 통통 튀는 봄을 닮은 오늘의 팝업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청주문화재단 동부창고 홈페이지(https://dbchangko.org)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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