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 후보“살신성인의 마음가짐으로 지역을 위해 뛸 것을 약속 드린다”

[충청매일 양승태 기자] 국민의힘 엄태영 후보가 28일 제천 중앙교차로와 단양 신협 사거리에서 4·10 총선 승리 출정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유세활동에 돌입했다.

‘여당의 실천! 힘있는 재선!’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열린 이날 출정식은 당원과 운동원, 지지자가 운집한 가운데 거리에 나온 시·군민들도 유세를 지켜보며 엄 후보의 발언에 귀 기울였다.

엄 후보는"고향을 떠나지 않고 오롯이 제천·단양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왔다"며"지역민들께서 늘 염원해 온 풍요로운 제천·단양을 저 엄태영이 책임지고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또 "탁월한 정치력과 추진력을 인정받아 원내부대표 3선, 국회 예결위에 4년간 3번이나 들어가 제천·단양의 현안들을 해결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국비예산을 대거 확보하고 굵직한 대형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강력한 힘을 가진 집권여당의 재선 국회의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살신성인(殺身成仁)의 마음가짐으로 제천·단양 발전 위해 뛸 것을 약속드리며 변함없는 사랑과 지지를 보내주시길 간곡히 호소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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