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 맞춤형 현판 제작

음성군에서 창업에 성공한 청년 창업가들이 현판을 수여받았다.
[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충북 음성군은 28일 청년 창업가들에게 청년창업 지원 현판을 수여했다.

이날 청년창업가 현판 전달식에서 바름뷰티 연구소 이진영 대표와 다정한 ;결 김다정 대표, ㈜리종 이종인 대표, 개스트하우스 장성필 대표가 현판을 수여 받았다.

이날 현판을 수여받은 청년 창업가들은 "사업장의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현판을 맞춤형으로 제작해 주신 것에 감사하고, 청년창업 지원 사업은 경제력이 부족한 청년들이 좌절하지 않도록 격려하는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은 자금확보가 어려운 청년 창업가들의 안정적인 기반 정착을 위해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청년 예비창업자와 5년이내 초기 창업자 등 10개소를 선정해 1인당 최대 2천만원의 창업 자금과 창업코칭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5월17일까지 창업 대상자를 모집하고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상자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대상자들은 6~10월까지 창업 사업화를 본격화 한후 11월에는 현장 모니터링과 결과 보고서를 제출하면 지원금을 받게 된다.

군은 청년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예비·초기 창업가 등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