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취약계층 대상 도움벨·민원도움벗 등 운영

27일 아이와 함께 충북도교육청을 민원인에게 윤건영 교육감이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안내하고 있다.
[충청매일 안정환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고령자, 장애인, 임산부, 영아 동반 등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민원도움방을 재정비했다고 2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민원취약계층이 민원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도움벨’ 설치와 안내판, 배너를 새롭게 정비해 ‘찾아가는 민원서비스’ 환경을 갖췄다.

도교육청 본관 1층 민원인 휴게공간에 마련된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는 민원취약계층이 민원도움방에서 도움벨을 호출하면 ‘민원도움벗’이 찾아가 민원을 처리해주는 수요자 맞춤형 민원도움 시스템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도움벨 설치를 통해 민원취약계층의 서비스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원취약계층뿐만 아니라 모든 도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수요자 중심의 ‘민원도움방’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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