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왼쪽)과 매튜 디커슨 호주 뉴사우스웨일주 더보시장은 27일 도시 간 교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충청매일 조준영 기자] 충북 청주시가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 더보시와 교류한다.

시는 27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 더보시 대표단이 청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범석 시장은 매튜디커슨 더보시장 등과 양 도시 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청주는 이차전지, 반도체, 화장품 산업으로 대한민국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지역"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청주시와 더보시가 혀벽하면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희토류 개발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매튜 디커슨 더보시장은 "양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청주시와 더보시는 2022년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희토류 가공기업 투자를 계기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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