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민 대상 소비금액의 20% 캐시백 지원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이 농협은행 충북본부와 함께하는 ‘충청북도 문화소비365 사업’이 지난 1일 사업 개시 후 4주만에 도민 신청자 1만명을 돌파했다.

충북문화재단은 26일 기준 도민 1만2천명, 가맹점 280개소가 문화소비 365사업을 신청했다고 밝히며, 1만명 돌파를 기념해 재단직원들이 공연을 관람하고 홍보활동을 펼쳤다.

문화소비 365사업은 충북도민에게 공연, 전시, 도서, 영화, 문화체험, 문화교육 분야에서 농협드로 결제시 연 10만원(월 4만원) 한도 내에서 20% 캐시백(중복할인 가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북도민 신청방법은 농협카드 홈페이지(https://card.nonghyup.com) 또는 어플리케이션(APP)에서 ‘공공바우처-충북 문화소비 365’ 이벤트 참여를 통해 회원신청이 가능하고 참여 완료 후 기존 사용하고 있는 NH농협 개인카드로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충북문화재단은 도민의 관심과 참여가 뜨거운 만큼 문화소비 365 가맹점 추가확보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김갑수 대표이사는 "문화소비 365 사업을 통해 일상 속에 문화예술이 스며들어 도민들을 신나게 할 수 있는 활력소 역할과 문화소비 활성화로 자생력을 강화시켜 새로운 충북을 맞이할 수 있게 도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화소비 365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누리집(www.cbfc.or.kr) 및 문화소비 365 카카오톡 채널에서 가능하다.


재단직원들의 공연 관람후 홍보활동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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