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탕정 트라팰리스 등 대단지 아파트 5천319세대 입주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의심 시 신고할 수 있도록 ‘주민밀착형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주민들에게 가시성과 주목성이 높은 엘리베이터 내 미디어보드의 장점을 활용해 앞으로도 범죄 발생에 대한 사전예방과 사후 신고 활성화 목적으로 시즌별 테마(가정폭력·노인학대·성폭력·학교폭력 등)를 설정해 지속적으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미디어보드 광고를 통해 주민들에게 학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주변에서 발생하는 학대 피해에 대해 주민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열 서장은 "아산시 관내 주민들이 학대·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범죄 예방 활동을 펼쳐 나아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충청매일 CCDN
SNS 기사보내기
이재형 기자
news7528@ccd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