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체험형 전시.. 오는 5월 4일까지 연장
전시 연계 특별 프로그램 ‘반짝반짝 알록달록’ 매주 금요일 운영

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은 ‘빛이랑 색이랑 소리랑’ 전시를 오는 5월 4일까지 연장한다.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청주시립미술관(관장 이상봉) 오창전시관은 기존 오는 31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던 어린이 체험전 ‘빛이랑 색이랑 소리랑’을 오는 5월 4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빛이랑 색이랑 소리랑’은 단순히 작품 감상을 넘어 잠재된 창의력을 몸과 마음으로 표현하며, 어린이가 직접 전시의 주체가 돼 공간을 꾸미고 채워나가는 체험형 전시다.

어린이들이 직접 자신의 얼굴을 그려보는 체험 코너와 퍼즐 만들기도 해볼 수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 및 청주시민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더불어 다가오는 따뜻한 봄을 맞이해 어린이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전시 연계 특별 프로그램 ‘반짝반짝 알록달록’도 운영할 예정이다.

전시 관람 후 어린이가 직접 만화경을 만들어보고 빛과 색에 대해 알아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오는 29일부터 4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운영된다.

참가 접수는 청주시립미술관 홈페이지(https://cmoa.cheongju.go.kr)에서 회차당 50명씩 가능하다. ☏043-201-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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