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충북 옥천지사(지사장 최창호, 위원장 김법정)가 25일 우정사업본부 옥천우체국(국장 한순영)과 상호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현장 구석구석을 누비는 우체국 집배원들이 조류둥지, 위해개소 등을 발견 시 한전에 신고하면 한전에서는 이를 해소해 설비고장과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이에 한전은 우체국의 금융, 택배 등에 대해 적극 홍보 및 활용키로 해 양 기관의 발전을 서로 도모하게 된 것이다.
최창호 한전 옥천지사장은 "한전 옥천지사와 옥천우체국은 앞으로도 상호 협력하에 국민들의 서비스 질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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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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