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지역 발달장애인가요제 ‘드림싱어’참가자들이 시상식을 갖고 사진촬영을 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승민)가 지난 23일 지역 발달장애인가요제 ‘드림싱어’를 개최했다.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충주시지부(지부장 홍석주) 주최, 키비탄 미을클럽(회장 김영숙)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시 관내 등록된 발달장애인, 장애인가족 100여 명 20팀이 참가해 댄스, 발라드, 트로트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센터는 음정, 박자, 가창력, 무대매너 등의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해 선발된 팀에게는 1위 20만원, 2위 15만원, 3위 10만원, 인기상 10만원의 상금이, 퍼포먼스상, 매너상, 유머상, 노력상, 응원상 등은 시상품이 수여됐다.

이와 관련, 충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과 가족 모두 행복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사례관리, 가족역량강화, 여가문화지원, 장애인식개선, 보장구대여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 프로그램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장애인가족센터 홈페이지(http://www.cjgoodfamily.or.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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