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노승호 후보 인사말 하는 장면
[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충남 부여군의회 의원 보궐선거 더불어 노승호 후보가 (가 선거구 부여읍·규암)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4일 오후 2시 부여읍 구아리 선거사무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수현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기서, 김민수 충남도의원, 민병희, 윤선예, 김기일 부여군의원, 노승호 후보 지지자, 주민 등이 참석해 필승을 기원했다.

개소식 인사말에서 노승호 후보는 "여러 당원동지 여러분께서 많은 힘을 응원해주셨고 2년 남은 부여군의회 보궐선거를 상대 후보가 젊은 동갑내기 친구인데 공천이 유력하다는 것을 듣고 제가 후보가 되어야 맞다 그래야 박수현 국회의원 후보도 승리할 것이다고 생각했다"며"부여군 걱정은 지역 인구소멸이다. 부여를 부흥시키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박수현 국회의원 후보는 축사에서 "어제 선거사무실 개소식 캠프 이름을 ‘의병 캠프’라고 칭하며 "의병이 일어날 때는 국민적인 공분과 명분이 있고, 그것을 국가가 제대로 해결하지 못할 때 국민이 스스로 일어난다"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현장을 갈 정도 되면은 지금 대표적인 농산물 현재 가격이 왜 올랐는지 대파값이 왜 그렇게 올랐는지 정도는 참모들이 보고하고 알고 갔어야 우리의 대통령 맞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지금 대한민국은 국민 각자가 내 삶을 챙겨서 각자도생해야 하는 그러한 시대에 살고 있다"며"그러기 때문에 노승호 후보에 선거사무실 개소식은 작은 군의회 보궐선거에 불과하지만 각자도생해야 하는 국민의 싸움이 최전선이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이 자리가 의병 캠프다"며 노승호 후보 승리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노 후보는 합송초 37회, 백제중 38회, 대전동아공고 졸업, 한국농수산대학교 졸업하고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대변인, 전) 8대 부여군의회 부의, 전)부여군농업인단체협의회 사무국장, 전) 충청남도 4H연합회 회장, 전) 합송초 운영위원장, 전) 한국농업경영인 부여군연합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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