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소상공인 및 복지시설 냉난방기 교체 지원

지난 22일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와 이중호 한전 충북본부장, 탁송수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장 등이 에너지효율 플러스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가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과 ‘에너지취약시설 에너지효율 플러스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에너지취약시설 에너지효율 플러스사업은 도내 소상공인 및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고효율 냉난방기(에너지효율 1등급 인증제품) 교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자체 지원은 전국 최초다.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지원규모는 소상공인은 최대 320만원, 복지시설은 최대 2천880만원이다.

한전 홈페이지(https://online.kepco.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고효율 냉난방기 총 600대(소상공인 420대, 복지시설 180대) 교체 비용을 지원한다.

김명규 도 경제부지사는 "협약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 및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에너지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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