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발전 위해 힘 있는 여당 후보 당선돼야
맛있는 찌개 같은 화합의 정치 할 것

윤소식 국민의힘 대전 유성구갑 후보
[충청매일 이기출 기자] 윤소식 국민의힘 대전 유성갑 후보는 "유성에는 정체되어 있는 사업이 너무나 많다. 그런 사업들을 하루빨리 진행되도록 강한 추진력을 발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힘 있는 여당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장우 대전시장과 함께 유성의 미래 발전을 위해 일 할 수 있도록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유성의 미래 발전을 선도할 나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추진과 유성 복합터미널 건설, 온천 특구 발전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복안을 제시했다.

윤소식 후보는 △반려동물 보건소 건립 △교통 체계 전면 개편 △청년 복합커뮤니티센터 확대 운영 △다함께돌봄센터 법정동 마다 설치 △민관합동 재난대응 강화 △지역 인재 교육 연계형 산업단지 개발 △디지털 선도도시 △R&D 르네상스 △호국보훈 시설 확립 △대전교도소 이전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윤소식 후보는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경청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모든 재료가 들어가야 하나의 맛을 내듯 정치는 어울림이고 각자의 생각을 하나의 맛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이 정치라는 설명이다. 정치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이해관계가 엵혀 있기 때문에 그것들을 잘 조율해 국민 앞에 맛있는 찌개가 될 수 있는 상차림을 내놓아야 한다는 것이다.

윤 후보는 오랫동안 유성은 민주당의 텃밭이나 마찬가지였지만 유성온천은 관광지로서 명성을 잃었고 다른 지역과 비교해 여건은 좋은데 변화의 속도가 늦은 감이 있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윤 후보는 유성이 고향인 사람으로서 시대에 맞는 정책과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결집해 유성 지역 발전을 이루어 내겠다"며 "지역 발전을 이끄는 일꾼으로 일할 수 있도록 유권자들의 지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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