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대위는 이은권 국민의힘 시당위원장과 이상민 5선 국회의원(대전 유성구을)을 공동총괄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하고 윤창현, 조수연, 양홍규, 윤소식, 박경호 후보가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대전시민들 곁으로 더욱 다가간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은권?이상민 공동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윤창현, 조수연, 양홍규, 윤소식, 박경호 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유대혁 대전 유성 나선거구 구의원 후보를 비롯한 광역?기초의원, 당직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한 후보들은 대전의 ‘준비된 미래’를 책임질 집권여당으로서 민생을 제대로 돌보지 못한 제21대 국회를 반성하고 22대 총선에서 대전시민의 선택을 받아 "간절히 대전시민을 위해 일하고 싶은 마음이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은권 공동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지난 4년 간의 시간은 와신상담의 시간이었다. 우리 후보 7명과 우리 당직자들 모두가 오늘 이 시간을 기다려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국민의힘 후보 7명이 하나의 선거구라는 생각으로 함께하고 정말 우리 당은 ‘간절히 일하고 싶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유권자들에게 다가가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상민 공동총괄선거대책위원장도 "R&D 예산안과 관련 정부가 합리성이나 세밀한 고민 없이 삭감한 것은 잘못했지만 예산안이 최종적으로는 국회에서 여야간 합의로 심의 확정되고 이루어지는 것인데 더불어민주당도 똑같다"며 "국가재정법을 개정해 국가 R&D 예산을 세출예산의 5%로 법제화하도록 하겠다"라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간절히 일하고 싶은 후보 7명을 필두로 야당이 아닌 대전시민만 보고 일하고 싶은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음해와 모욕, 불법과 특권이 아닌 오직 비전과 공약, 능력과 진심만으로 경쟁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시민이 납득할 수 있는 그리고 시민이 이기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당력을 쏟을 것을 말씀드린다"고 다짐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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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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