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민 회장 연임..."바르게살기운동으로 새봄의 희망이 되자"

바르게살기운동 세종특별자치시협의회가 제5대 회장 및 임원 취임식을 갖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국민정신 운동으로 실천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세종특별자치시협의회의 임원진이 첫발을 내디뎠다.

바르게살기운동 세종특별자치시협의회(회장 최재민)는 20일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제5대 회장 및 임원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총선을 앞둔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해 외부인사 초청 없이 소속 회원 중 임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취임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행동강령낭독, 재직기념패 및 인준장 수여와 함께 제5대 회장으로 연임하게된 회장 취임사로 진행됐다.

최재민 회장은 취임사에서 "연임의 기회와 책임을 맡겨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 어느 때보다 다양하고 혼탁해진 사회적 이슈와 경제 불황으로 어려워진 작금의 상황에 능동적인 바르게살기운동으로 새봄의 희망이 되자"면서 "바르게살기운동의 추진 목적이 이 땅의 빛과 소금의 역할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한 "최 일선에서 활동하시는 읍·면·동 및 봉사단의 발전과 함께, 따뜻하고 빛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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