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진 보은교육장이 ‘학교를 더 특별하게’를 조성하는 지원행정을 위해 2주에 걸쳐 관내 모든 초·중·고 초도방문을 마쳤다.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이은진 충북 보은교육장이 '학교를 더 특별하게'를 조성하는 지원행정을 위해 2주에 걸쳐 관내 모든 초·중·고 초도방문을 마쳤다.

이 교육장은 20일 수정초를 마지막으로 초 14교, 중 5교, 고 4교, 관내 총 23교를 방문하면서 학교마다 당면한 교육 현안과 고충 사항을 세심하게 경청하며 교육지원청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몰입하고자 분주한 행보를 보냈다.

방문 현장에서는 먼저 학생들의 기초학력과 학업성취도 향상, 농촌지역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교 현장의 노력을 직접 살폈으며, 학교의 고충이나 현장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은진 교육장은 "교육지원청 차원의 행정력과 예산력으로 가능한 부분은 아낌없이 지원을 다 할 것"이라고 "충북도교육청, 보은군,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학교현장의 어려움이 해소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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