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청년 커뮤니티 간담회 개최

증평군 청년커뮤니티 간담회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 증평군이 지역 내 청년지원정책 추진에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19일 34플러스센터 북카페에서 ‘증평의 미래, 청년과 함께’를 주제로 증평 청년 커뮤니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증평 청년 커뮤니티 김승우 대표와 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청년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점을 함께 고민하고, 청년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며 소통했다. 군은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청년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의 소중한 꿈과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청년이 지역의 주인으로 저마다의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7일 개소한 증평 청년 커뮤니티는 지역 청년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지역 내 청년들이 설립한 민간단체로, 군과 협력해 △청년정책 제안 △청년 창업·일자리 교육 △취업 연계 △청년 상담소 운영 △맞춤형 청년정책 알림 서비스 등 다양한 청년지원 활동을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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