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빗코리아가 충주시노인복지관에 후원금을 기탁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에이빗코리아㈜(대표이사 김영춘)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19일 충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웅)에 따르면 최근 에이빗코리아는 복지관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써 달라며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안림동에 개관 예정인 충주시노인복지관 동부분관의 노인복지 서비스 증진과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사업운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2007년 설립된 에이빗코리아㈜는 충주지역에서 내부 통신배선 사업을 운영, 2010년부터 충주시노인복지관에 후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천여만 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영춘 대표이사는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후원을 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웅 관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후원금이 사용될 수 있도록 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현2동의 본관, 지현동 남부분관 2개소로 운영하고 있는 충주시노인복지관은 노인인구 급증과 고령화 사회에 따른 노인여가복지 수요증가 대응에 따라 오는 6월 동부분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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