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 수급난 해소에 앞장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황종연(앞줄 왼쪽 여덟 번째) 총괄본부장, 임세빈(다섯 번째)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이상경(일곱 번째) 회장이 충북농협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은 18일 본부에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

충북혈액원 헌혈버스에서 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는 충북농협 통합본부 임직원과 계통 사무소, 인근 기관과 방문 고객들까지 동참해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올해는 황종연 충북 총괄본부장과 이상경 농가주부모임 충북도연합회장이 헌혈에 참여하는 직원과 고객을 위해 간식 차량을 마련해 어묵, 떡볶이 등의 간식을 제공하며 따뜻함을 더했다.

매년 실시하는 충북농협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코로나19 이후 헌혈 참여자가 감소해 적정 혈액 보유량 유지가 어려운 상황에서 생명 존중의 가치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황 본부장은 "혈액 보유량이 부족한 시점에서 헌혈문화 확산에 참여하고 협력해준 충북농협 임직원과 이웃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두고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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