궤도 시설물 진단 및 트램궤도 구조개발 분야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18일 대학에 따르면 최근 트리폴건설㈜, ㈜대한콘설턴트, 케이에스엠기술㈜ 과 기존철도시설물에 대한 신뢰도 높은 진단, 평가에 따른 맞춤형 유지보수 방법을 도출시키는 기술을 활용하는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트리폴건설㈜은 현장 실습을 위한 궤도진단장비(트랙마스터)를 기증하고 ㈜대한콘설턴트는 궤도시설물 안전진단 현장실습을 지원하게 된다.
또 케이에스엠기술㈜은 궤도시설물 안전진단기술 교육을 지원하고 교통대는 기증받은 실습장비와 기기를 활용한 고급인력 양성에 나선다.
교통대는 이번 협약이 상호 성장 발전을 도모하고 철도기술개발(트램철도, 궤도시설물 진단·성능평가 기술, 신궤도 구조 등)과 고급인력 양성, 철도산업 발전은 물론, 해외철도사업 진출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정 ㈜대한콘설턴트 대표는 "철도에 대한 기술과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대학과 참여 업체 간 협업을 통한 상호 발전, 인재양성은 물론, 철도 발전을 위한 기틀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석 철도인프라공학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철도시설물에 대한 진단 이론과 실습교육이 내실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수업을 개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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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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