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준(오른쪽) 농협 충주시지부장이 한파·일조량 피해를 입은 관내 딸기 농가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최영준 농협충주시지부장이 18일 일조량 피해 농가 현장점검을 가졌다.

이날 최 지부장은 관내 중앙탑면에 위치한 딸기 재배 농가를 찾아 일조량 감소로 인해 영농활동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농 현장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지난 17일 한파주의보까지 발효됨에 따라 기상변화에 따라 재배시설, 작물의 작황상태 등을 점검하는 한편 추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 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 지부장은"본격 영농철을 앞두고 재해 우려가 계속되는 상황으로 인해 마음이 무겁다"며"농협 충주시지부는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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