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틀공동육아나눔터 2호점 신한 꿈도담터 코딩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충주시가족센터가 ‘신한 꿈도담터 SW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학생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시가족센터(센터장 심재석) 공동육아나눔터가 신한금융희망재단과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신한 꿈도담터 SW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센터는 18일 꿈틀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에서 SW올림피아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학생팀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공동육아나눔터 이용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및 과학적 사고 역량 증진을 위해 체험형 코딩교육을 진행하고 코딩교육을 이수한 팀을 대상으로 심화교육 후 기관별 현장대회를 실시하고 10팀의 수상자를 선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20팀, 25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이와 관련, 충주시가족센터는 핵가족화로 약화된 가족돌봄 기능을 보완하고 보호자의 육아부담 경감을 위해 6개소의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이웃과 양육정보를 나누며 아동의 사회성 발달을 돕는 공동 활동을 위한 공간대여, 품앗이 그룹 활동 지원, 상시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 프로그램과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chungju.familynet.or.kr)나 카카오톡 채널(충주시가족센터)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심재석 센터장은 "신한 꿈도담터 SW경진대회에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면서 수상의 영광을 안은 학생들이 굉장히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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