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이 평일 근무 시간 내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화요일 야간 민원실운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총 92건의 민원처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충북 옥천군이 평일 근무 시간 내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화요일 야간 민원실운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총 92건의 민원처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 한 해 동안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여권 신청과 교부 및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 본인서명사실 확인 등의 제증명 발급 업무로 여권신청 41건, 여권교부 47건, 주민등록업무 3건, 전화민원 1건 등 총 92건의 민원업무를 처리했다.

특히 전체 대부분의 야간민원 업무처리가 여권관련업무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여권업무에 큰 도움을 준것으로 보인다.

유영미 종합민원과장은 "야간 민원실 이용은 예약 절차 없이 운영시간 내에 신분증과 여권 사진(여권 신청 시)을 지참해 군청 1층 민원실로 방문하면 된다"며 "지역주민의 행정서비스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다각적인 시책을 발굴, 추진해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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