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85건의 가정 방문, 830여명 건강 관리해

홍성의료원 석면피해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제공
[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충남 홍성의료원(원장 김건식)은 충남도와 협약을 통하여 석면피해자를 위하여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상태 확인, 자가 건강관리법 교육 및 상담, 지역사회 자원연계, 석면 관련 정보제공 등 석면피해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년에는 985건의 가정방문을 통하여 830여명을 건강관리하고 8천594건의 건강측정를 실시했다.

홍성의료원은 석면피해자 검사를 위하여 최근 CT를 새롭게 도입하여 보다 정확한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폐기능검사 기계 확보를 위하여도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건강 지킴이로서 의료공백 없이 지역민들에게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