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후보(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가 15일 지역 주민을 비롯한 지지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천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총선 승리해, 지역 소멸위기 극복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

제22대 총선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후보(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가 15일 지역 주민을 비롯한 지지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천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이날 김재종 공동선대위원장은 "이재한 후보는 누구보다 동남4군을 사랑하는 국회의원으로 3번의 좌절에도 꿋꿋이 지역을 지켰다"며 "이재한 후보를가 동남4군의 발전을 위한 적임자라는 것은 지역 유권자들께서 잘 아신다"고 민심을 전했다.

이재한 후보는 "우리 동남 4군은 지난 10년간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침체가 급속히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막아내지 못해 안타깝다"며 "동남4군을 군별 여건과 강점에 따라 지역별로 주력산업을 발전시키고 이를 위해 산업단지 조성과 필수 기관 유치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윤석열 정권은 민주, 경제, 외교, 안보 모든 분야에서 총체적인 무능과 무책임함을 보여주고 있고, 현역 의원은 온갖 구설수에 의혹보도로 지역 주민들이 부끄러워하고 있는만큼 이제는 바꿀 때이며 동남4군에서도 파란물결이 퍼져 지역 발전을 이끌 새 인물을 선택하시고 윤석열 정부의 무능을 심판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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