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단장 주관 작전동기화를 위한 안전회의 개최
작전수행에 전념할 수 있는 근무여건 조성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의견 공유
비행단장 주관으로 열린 이날 회의는 전 지휘관·참모와 조종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비태세 유지, 안전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작전과 훈련에 대해 평가했다.
또 대비태세 유지를 위한 임무 수행에 대한 각오를 다지고 비행단 내 안전문화 정착과 임무요원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방안도 모색했다.
특히, 해빙기를 맞아 분야별 안전 취약요인을 분석하고 점검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비행안전 저해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하고 대책을 수립, 장병들이 작전 수행에 전념할 수 있는 근무 여건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19전비 박홍준 단장은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 강력히, 끝까지 응징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기 위해서는 전 요원들의 공통된 상황인식과 안전문화 정착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작전태세를 행동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완벽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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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수 기자
sooya7311@ccd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