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가족센터 또바기가족봉사단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 증평군가족센터(센터장 현연희)는 오는 11월까지 매달 ‘또바기 가족봉사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센터는 17일 이같이 밝히고 총 7회에 걸쳐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또바기 가족봉사단은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2018년부터 시작, 코로나 시국에도 중단 없이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일회성이 아닌 지속성을 지닌 봉사활동으로 ‘언제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한결같이 봉사활동을 해나가자’라는 의미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가족 관계 향상을 위해 16일 부모 교육을 시작으로 △환경정화활동 △지역사회 연계 활동 △사랑의 김치 나눔 등 좀 더 광범위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해 운영할 예정이다.

현연희 센터장은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면서 좋은 추억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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