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전문농업인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충남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농업 현장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군수 품질 인증 농가와 먹거리 종합계획(푸드플랜) 출하 농가를 대상으로 농산물 품목별 재배 기술 향상을 위한 전문농업인 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17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전문농업인 양성 교육은 지난 1월부터 지역 주요 작물인 벼, 고추, 구기자 과정을 운영해 왔으며, 오는 11월까지 청양군 공동브랜드 칠갑마루 15개 품목에 대한 교육을 3개 분야 23개 과정(950명)을 진행할 계획이다.

남윤우 소장은 "강력한 힘을 가진 농업, 농업 변화에 대응하는 데이터 기반 디지털 스마트 농업 확산을 위해 국내외의 품목별 최신 전문기술을 전달하고 있다"며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전문농업인을 양성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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