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 및 기타안건 15건 처리, 사전발언 4건

충주시의회 전경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시의회(의장 박해수)가 14일 제28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5건의 안건 중 ‘2024년 공유재산관리계획 1차 변경안’을 포함한 10건의 조례안, 기타안건이 원안가결 됐고 ‘충주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5건의 조례안이 수정의결 됐다.

또 1차 본회의에서 유영기 의원은 사전발언을 통해 ‘드림파크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 시 투명하고 열린행정을 당부했고 박상호 의원은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충주가 ‘교육발전특구’에 최종 지정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의회가 힘을 모을 것을 강조했다.

2차 본회의에서는 이두원 의원이 여성결혼이민자에 대한 선제적 초등과정 교육의 필요성에 따라 ‘다문화 엄마학교’ 사업의 검토와 추진을, 채희락 의원은 기존의 ‘학생 근로활동 운영’을 ‘청년 근로활동 운영’으로 변경하고 지원조건을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박해수 의장은 "3월은 올 한해 계획한 주요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라며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283회 임시회는 4월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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