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KBS 전국노래자랑 포스터.
[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충북 영동군은 TV 장수 오락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 녹화가 다음달 2일 오후 2시 영동읍 과일나라 테마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전국노래자랑은 2022년에 이어 2년 만에 다시 영동을 찾는다.

참가접수는 이달 2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영동문화원으로 하면 된다.

예심은 이달 31일 오후 1시부터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하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 자리에서는 1차(무반주), 2차(노래방 반주) 예심을 거쳐 공개녹화에 참여할 15팀 정도의 출연자를 선발한다.

공개녹화 당일에는 윤수현, 박혜신, 조정민, 김희재, 안성훈 등의 인기가수가 출연해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방영은 5월 5일 낮 12시10분 KBS 1TV를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025 세계국악엑스포가 열리는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을 홍보하고 군민 모두 즐거움이 가득한 화합의 한마당이 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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