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팀으로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 할것
- 지역현안 해결에 최선의 노력, 민생, 정권심판에 총력 다 할 것

보령·서천 ‘민주당 원팀 선대위’ 출범(왼족부터 신현성, 나소열, 구자필)
[충청매일 권혁창 기자] 22대 총선 충남 보령·서천에서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놓고 경쟁을 벌였던 나소열, 구자필, 신현성 예비후보가 공동 선대위를 꾸리고 본격적인 원팀 행보에 나섰다.

이들은 13일 보령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경선에 승리한 나소열 후보를 중심으로 한 팀이 되어 최선을 다하는 것이 보령서천에서 민주당 승리의 깃발을 꽂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또 "개인의 이익이나 영광보다는 당의 승리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 해야만 가능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각 경선후보에 나뉘어져 있던 민주당 지지자들의 결속이 중요하다며, 총선 승리를 위해 모두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호소했다.

나소열 후보는 "고향의 발전을 위해서 고향에 와주고, 깨끗한 경선을 만들어 준 두 후배에게 감사를 표하며, 두 후보와 함께 기필코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지역의 경선에서 작년 12월 구자필 예비후보의 출판기념회장에서 원팀 구성의 뜻을 확인한 바 있고 지난 1월 12일 원팀 결의 및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출범식은 지난 2월 28일 나소열 후보의 승리로 본선 진출이 결정됨에 따라 이루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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